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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요리는 많기 때문에
내가 즐겨 먹는 어떤 요리를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입맛이 단초로운
나이가 많아도 초딩 입맛인 경우는
커리와 난, 탄두리 치킨의 매력을
아직껏 접하지 못한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수도권 출장길의 친구
일 마치고 내려가기 전에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해서
커리 좋아하냐 했더니
식당에 가서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안산 원곡동으로 불렀습니다.
목적지는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안산역 1번 출구 나와서
대로변 맞은편이 바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그 입구에 목적지인
솔티 인도네팔레스토랑이 바로 보입니다.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맛봤으면 할 때
다문화 음식거리만 찾아도
쉽게 정통의 맛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안산역 인도요리를 원하면
바로 입구에 있는 솔티에서
제대로 즐길 수가 있는 것
개인적으로 즐겨 다니는
인도요리 전문점이 여러 곳 있지만
안산역 인도요리 대표 식당이라고 할 수 있는
솔티가 항상 궁금하기도 했는데
경험이 없는 친구에게는
정통 인도네팔레스토랑이
딱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고장의 맛을 접할 수 있기 때문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798-13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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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문의 | 031 - 492 - 7723 | 수~월 10 : 30 ~ 23 : 00 화요일 정기 휴무 |
솔티의 경우 인도요리 좋아하는
다른 지인이 언제 한 번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해줘서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했었는데
친구의 경우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했는데
2020년 방송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내부는 넓고 테이블이 여유롭고
인도나 네팔 분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아
정통의 맛을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솔티가 네팔어로 '친구'란 뜻인데
그래서 친구들끼리 모이는 장소 느낌
나름 인도요리 즐긴 시간이
2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서
웬만한 커리는 다 맛을 본 듯한데
그런 입장에서도 초심자 데려갔을 때도
역시 세트 주문하는 게 편하긴 합니다.
세트 안에서 커리나 음료 종류를
고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음료의 경우는 인디안 밀크 티인
라씨를 처음 찾는 분들이
꼭 드셔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탄산 음료는 평소에도 많이 드시니까
요새는 간편식으로도
정통 커리의 맛을 잘 구현해서
집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어 좋은데
큼직한 건더기가 들어간 커리와
화덕에서 제대로 구운
난과 탄두리 치킨의 맛은
역시 찾아가서 먹는 게 최고입니다.
샐러드와 피클
인도식 튀김 전식인 사모사
만두 튀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새는 일반 치킨집에서도
탄두리 치킨이 있는 곳이 많은데
인도를 대표하는 화덕에서 구워낸 요리
탄두르에서 요리를 해서
전체적으로 고르게 익히고
기름기가 쫙 빠진 담백한 맛
그리고 커리
맛있는 정통 커리에 난만 있어도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겠다 싶은데
커리는 치킨이냐 양고기,
해산물, 야채로 종류가 다양해서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커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처음인 친구를 위해 치킨 빈달루 선택
난과 밥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무조건 난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안산역 인도요리 즐기러 가셨으면
난과 커리의 매력에 빠져야 하는 것
난은 플레인, 버터, 갈릭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잘 드신다면 나중에
난도 추가로 드시고
다른 커리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갈릭 난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음료도 고를 수 있는데
라씨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솔티의 세트가 좋은 점은
요새는 사모사가 기본 구성이
아닌 경우가 더 많은 편입니다.
궁금해서라도 따로 주문하게 되는 만두튀김
피 속에 감자, 완두, 다진 고기 등을
향신료로 간을 해서 채워서
기름에 튀겨낸 음식입니다.
인도에서 파티나 행사에 빠지지 않는 대표 음식
소스하고 같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맥주 안주로도 아주 좋겠다 싶은 맛
기본적인 조합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탄두리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점에서
탄두리치킨이 있어서 맛을 본 적이 있는데
뭔가 비슷하지만 이맛은 아닙니다.
아마도 화덕이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중에 인도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있다면
각 고장을 대표하는
탄두리치킨 맛집만 찾아다녀도
재미있는 여행이 되겠다 싶게
누구든 맛있게 드시게 될 탄두리치킨
그리고 구운 새우
더운 날에는 자연스럽게
맥주를 주문하게 만들 맛있는 안주 그 자체
처음 커리와 난을 접하는 이들이
향이 너무 강하지 않냐
살짝 걱정을 하고 먹게 되는데
한 번 맛을 보면 다들
즐겨 먹는 요리가 되곤 합니다.
요새는 치킨 빈달루나 치킨 티카 마살라
프라운 마카니 등을
간편식으로도 접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커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기 입맛에도 잘 맞을까
약간 걱정을 하던 친구는
갈릭 난을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플레인 난을 하나 더 시켜서
남은 커리도 싹 비웠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커리와 난 맛집을 찾을 것 같다 합니다.
안산역 인도요리 맛있는 곳 찾으신다면
솔티 인도네팔레스토랑이 바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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