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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든 출장이든 타지를 가서
그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를 맛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평소 즐겨먹던 요리도
보기 좋게 나오는 근사한 장소를
많은 분들이 찾게 됩니다.
경주황리단길파스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컨트리차일드가 바로 그런 식당
이제 경주를 가면
식당이나 카페 근사한 곳은
황리단길로 바로 가면 될 정도로
갈 때마다 변하고 있는 황리단길
내남네거리에서 대릉원 옆으로
포석로 따라 일대가
골목골목 안까지 전부
멋지게 계속 바뀌어 가는 중인 황리단길
대략 2006년 정도에
경주 찾았을 때 지인 따라서
맛있는 쌈밥집 가는 길에
휑했던 그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경천동지할 변화가 이뤄진 지역
직진을 하면 포석로
왼쪽은 대릉원 돌담길 따라 가는 길
목적지인 컨트리차일드는 포석로 따라 갑니다.
포석로 따라서 세븐일레븐 있는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합니다.
초창기에는 딱 이 사거리까지
붐비는 정도였었는데
지금은 이 일대가 광역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길을 따라서 조금 더 가다가
경주로 여행과 온센 경주점 사이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황리단길 안쪽 한옥 주택들이
계속 이런 근사한 식당이나
카페로 바뀌어 가고 있어서
맛집 찾아다니시는 분들은
찾아가실 때 골목길로 안내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로 기준 안내이긴 한데
찾으실 때 골목길로 가시면
더 빠르게 도착하실 수도 있습니다.
컨트리차일드는
한국의 장과 발효 등의
테크닉을 가미한 요리를 선보이는
모던한식 비스트로펍
포항 고즈넉이 경주로 옮겨와
컨트리차일드가 되었다는데
포항 단골 손님들은 아쉬울 듯
황리단길 변화 이전에는
그냥 멈춰 있던 옛날 동네였을 뿐인데
여기에 젊은 감각이 칠해지면서
옛 가옥이 이렇게 멋진 곳을 바뀌면서
이제는 경주 여행 필수 방문지가 되었습니다.
보는 그대로 사진에 담아도
근사한 경치가 일품
경북 경주시 사정동 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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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없음 | 0507 - 1396 - 3556 | 수-월 11 : 00 ~ 21 : 00 < 휴식 > 평일 15 : 00 ~ 17 : 00 토/일 16 : 00 ~ 17 : 00 < 주문 마감 > 평일 14 : 00 / 20 : 00 주말 15 : 00 / 20 : 00 |
만약에 혼자 조용히
음미하면서 즐기고픈 분들이라면
오픈 시간에 맞춰서나
휴식 시간 끝난 다음에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방학/휴가 기간이라 그렇기도 하고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손님들이 금방 다 차기 때문입니다.
골목에서 봤을 때보다
안쪽으로 길게 제법 큰 건물이라
테이블은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출입구가 두 곳인데
안쪽 출입구 옆에는
허브를 직접 키우고 있는데
이 허브가 요리나 음료 위로 올려집니다.
안쪽 출입구 바로 앞에
주방이 있고 그 앞에
혼자서 드시기 좋은 창가 좌석이 있습니다.
차나 맥주 한 잔 즐기고픈 분들은
이 자리가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중앙 공간이 2인 좌석 중심입니다.
거의 오픈 시점에 방문을 했는데
벌써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
커플 손님도 있었습니다.
창가는 전부 채광이 좋아서
여름 빼고 따뜻한 해살 느끼기 좋겠습니다.
가운데 통로에 있는
큰 전신 거울이 있는 포토 스팟
컨트리차일드로 왔을 때
밖에서 바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여기에도 출입구가 있고
인원이 많은 분들에게는 이 자리가 좋습니다.
창가 자리는 통유리로
어느 곳이나 밝은데
그래서 안쪽 자리도 조명 없이도
밝아서 좋습니다.
경주황리단길파스타 맛집으로
컨트리차일드를 방문하실 때에는
시그니쳐 죽도리조토나
꾸덕꾸덕 라구 파스타 등
컨트리차일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있기 때문
메뉴판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자세히 읽어 보시고 주문하면 됩니다.
요리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술이 갖춰져 있어서
요리에 맞게 골라 드시면 좋습니다.
추천을 받아보셔도 좋을 듯
다양한 술을 보고 있으면
하루 일정 마무리를
컨트리차일드에서 좋은 술과 요리로
하면 기분 좋게 정리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주문하고 앉아서 자연스럽게
위를 보게 되는데
보시는 것처럼 인테리어는 현대적이지만
지붕은 오랜 세월을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황리단길의 한옥을 개조한
대부분의 매장이 이러한데
그래서 더 멋드러진 기운을 받게 됩니다.
점심 식사를 하러 찾았어도
시원한 맥주를 찾게 만드는 요리
포항 고즈넉 시절부터
최고의 인기 메뉴라는 시그니쳐 죽도 리조토
경주인데 바다가 느껴지는 요리입니다.
뭘 드셔도 다 맛있을 거란
믿음을 전해주는 요리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내어지는
깨끗한 접시와 컵, 수저, 포크
피클도 담겨져 나오는데
이런 깔끔함 아주 훌륭합니다.
원래는 시원한 음료
하나만 마실 생각이었는데
11시 조금 넘은 시간임에도
뜨겁게 내려쬐는 햇살을 받고 오니
시원한 맥주 유혹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물이 없었으면 원샷 했을 수도 있는
요리와 정말 잘 어울리는 청포도 에이드
파스타나 리조토와도
아주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시그니쳐 죽도 리조토
(Signature crab risotto)
왜 대표 요리인가
받으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고소한 크림 소스에
눈으로만 봐도 밥알과
거의 비슷한 비율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과 버섯, 채소가
맛있음이라고 어필하는 기분
맛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컨트리차일드 찾으시더라도
이거는 기본을 하나 주문해서
가운데 놓고 드셔도 좋을 맛
먹으면서 느낀 점은
다음에 경주 올 때마다
다른 요리 하나씩 먹어봐야겠다.
경주황리단길파스트 맛집 찾아서
컨트리차일드 찾으실 분들 많겠지만
저녁에 시원하게 맥주 한 잔
좋은 곳에서 즐기고픈 분들 위한
맛있는 안주 종류도 많이 있어서
술자리로도 추천드리겠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으로
경주 일정 소화하실 때
시작점으로나 마무리 장소로
컨트리차일드는 아주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황리단길 골목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요리가 맛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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