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구 멸망 영화가
연달아 히트를 치던 시절
지구 멸망할 때
뭐 할 거냐는 대화를 나눌 적에
멸망 중인데 뭐 어딜 가냐
그냥 냉장고에서 돈까스나 꺼내서
맛있게 먹으면서 가겠노라
하면서 무한 돈까스 사랑을
지구 멸망의 순간에
함께 하겠다던 친구
서울 출장을 나오면서
같이 밥이나 먹자고 해서
항상 하던 대로
친구 숙소 근처 돈까스 맛집을 찾으니
가까이에 뜨돈 금호점이 있어
신금호역 3번 출구에서 만납니다.
출구로 나와서
바로 뒤에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서 위로 올라가면
대현산 배수지 공원과
금북초등학교 방향입니다.
길을 따라서 가다가
금북초등학교 표지판이 나오면
그 골목으로 좌회전하시면 됩니다.
골목 안쪽으로 가면
금북초등학교 정문이 나오고
바로 그 오른쪽 길
학교 정문 바로 옆에
목적지인 뜨돈 금호점이 위치합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쯔양도 인증한 돈까스
학생들의 지지와 사랑을
가득 받겠다 싶은 뜨돈 금호점
돈까스를 일주일에
꼭 한 번은 먹는 친구라
뜨돈은 진천본점까지 찾아가서
이미 맛을 잘 알고 있던 터라
뜨돈 금호점에 가자고 하니
너무 좋아하던 친구
집 근처에서 하나 생겼으면 한다는
돈까스 맛집입니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167-56
별도로 없음 | 0507-1367-3078 | 11:00 ~ 21:00 주문 마감 20:30 |
뜨돈은 쯔양 콘텐츠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지만
예전에 대구 방문했을 때
거래처 담당자님 추천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맛을 봐서
전국에 점점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맛을 볼 수 있어 좋은
경양식 돈까스 맛집입니다.
밝고 환한 인테리어
금북초등학교 바로 옆이고
근처에 금호여중도 있고 해서
뭔가 학생 친화적 느낌의 인테리어
뜨돈이 좋은 점은
스프와 우동국물이 셀프입니다.
경양식 돈까스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찬도 셀프이고
접시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가져가시면 됩니다.
반찬 3종입니다.
돈까스 자체에
피클과 샐러드가 많이 나와서
반찬을 먹을 일이 있나 싶지만
밥에 반찬이 꼭 필요하다 싶으시면
여기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돈까스 종류도 다양하고
파스타, 우동, 덮밥, 떡볶이, 튀김까지
성장기 학생들의
폭풍 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하교길에 항상 만석이라는
사장님 설명이 바로 납득이 됩니다.
여러 종류 드시고픈 분들 위한
세트도 잘 갖춰져 있고
퇴근길 맥주 한 잔에
맛있는 안주 같이 즐기고픈 분들도
뜨돈 금호점 오시면
대만족 하실 수 있는
퇴근길 한 잔 맛집이기도 합니다.
소스의 경우
매운맛은 추가 요금이 붙고
사이드도 쉽게 추가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돈까스 크기와 양도
매우 넉넉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돈까스 먹을 때
반찬도 많이 먹는 친구
다른 것도 주문을 할 것이라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경양식 돈까스의 시작은
크림 스프로 해줘야 합니다.
경양식 돈까스 먹으러 갈 때
미리 생각하게 되는
바로 그 기본에 충실한 스프입니다.
그러고 보면
돈까스와 우동국물 조합은
옛날에 돈까스 가게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
돈까스와 김밥, 우동, 모밀국수를
같이 취급한 식당이 많은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뜨돈 금호점의
기본 5종 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양식 돈까스 먹으러 가면
스프 언제 내주시나
기대감에 부풀어
후추통 들고 대기하던
어린 시절이 가끔 떠오르는데
예열 요리로도 좋고
급허기에 쓰러지기 직전인 사람도
살려낼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맛의 크림 스프
뜨돈을 한참 예전에
대구 출장 때 찾아갔었다던 친구
시기적으로 보면
지금처럼 지점이 없던 시절이라
맛에 대해서는 까먹었을 수 있는데
먹으면서 바로 하는 이야기가
자기네 동네에도 지점을 내주면
일주일이 꼭 한 번은
찾아가서 먹을 자신이 있다는 친구
그러고 보면
점심이나 저녁 시간데 찾으면
주민, 직장인, 학생들이
혼재되어 있는 것이
뜨돈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먹는 것이어서
기본인 뜨돈 돈까스를 선택한 친구
저는 안 먹어본
뜨돈 치킨카스 매운맛을 선택하고
날씨가 쌀쌀했던 터라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김치우동 단품을 추가합니다.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미니 버거 만드는 법이 추천되어 있는데
이런 거는 꼭 따라 하셔야 좋습니다.
만드는 입장에서
추천을 하는 방식은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나온 결과이기 때문
뜨돈 돈까스입니다.
최고급의 돼지등심을 사용하는
뜨돈의 시그니처 돈까스입니다.
밥도 주고 빵도 주고
편식으로 비타민 부족한
육식파들을 위한 알찬 샐러드까지
맛있습니다.
돈까스를 좋아해서
근처에 어떤 맛집이 있는가
검색을 했는데 뜨돈이 있다면
찾으셔서 드시면 되는 돈까스입니다.
고기도 소스도 아주 훌륭한
맛있는 돈까스입니다.
추천 방법대로
미니 버거를 만들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드실 때
아래 깔린 소스를
고기에 듬뿍 묻혀서 드시면
더 맛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쌀쌀한 날 좋은 김치우동
지금은 단품 행사 중인데
날이 따뜻해지면 끝날까 싶은
비 내릴 때 생각날
칼칼한 국물이 일품인
해장 우동 그 자체입니다.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 옹심이까지 있어서
든든하게 드시기에 좋습니다.
해장에 딱 좋은 우동인데
해장으로 이 우동 먹으면
또 술이 땡기겠다는 친구
원래 해장 요리가 다 그런 법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뜨돈만의 비법 양념이 들어갔다는
뜨돈 치킨가스입니다.
매운맛을 선택해서
얼핏 보면 엄청 매울 듯하지만
매운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기분 좋게 드실 수 있는 맵기
치킨가스의 경우
딱 겉바속촉의
완성형이라고 볼 수 있게
잘 튀긴 고기가 핵심인데
그 바삭한 겉을
매콤한 소스로 코팅을 해서
매우 복합적이면서 홀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돈까스로 이미 맛을 검증해서
치킨가스도 기대를 했는데
역시 금호동맛집의 기대치를
100% 만족시켜드리는 요리입니다.
이래서 빵 추가가 있구나 싶은
맛있는 미니버거
기왕 만들어 드실 거면
속을 꽉꽉 터질 듯
채워서 드시는 걸 강추
출장길에 금호동맛집에서
기분 좋게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일하러 가기 싫어졌다는 친구
이대로 어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연결하면 좋겠다는데
그만큼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뜨돈 금호점 찾으셔서
맛있는 금호동돈까스로
즐거울 하루 만드시라 추천드립니다.
포장, 배달도 많이 되고 있던데
돈까스는 가서 먹는 게
역시 제일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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