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뭘 좋아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넣었어라는 말
요리를 생각하면
다 먹고픈 분들이나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심하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선주가 신중동점의
모둠한상과 같은
근사한 안주가 탄생을 한 것이겠습니다.
평소 가릴 것 없이
다 잘 먹는 편인 친구가
사촌 형 회사로 이직을 하고
처음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와선
"아~! 난 내가 음식 강자인 줄 알았는데
3일 만에 약자인 걸 알았다.
한식 먹고 싶어 죽겠더라."
그러고선 바로 어디든
맛있는 안주에 술 땡긴다며
약속을 잡자 합니다.
그래서 항상 약속을 잡는
신중동 먹거리타운으로 향합니다.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뒤편 지역인 먹거리타운
부천 사는 사람들
약속을 잡으면
대부분 여기서 보게 됩니다.
신흥로 따라서 가면
육교 옆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신중동역에서
소방서 사거리 사이에
거대하게 형성된 먹거리 타운
이날의 목적지는
친구가 원한 신중동맛집
선주가 신중동점으로
메인 거리 따라서 왼쪽으로
조금 더 직진을 하면
목적지인 선주가 신중동점
낮에는 점심시간에 북적거리고
조용한 편이었다가
오후 5시 정도 지나면서부터
폭발적으로 사람이 많아지는 지역인데
맛있는 안주에
술 드시고픈 분들에게 좋은
신중동 요리주점 선주가 신중동점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30-2
별도로 없음 | 0507-1372-2660 | 17:00 ~ 04:00 |
널찍하니 친구 동료들과
퇴근 후 모임 갖기에 좋은 분위기입니다.
선주가는 술을 더 즐겁고
맛있게 즐기기 위한
어울림의 즐거운 공간을 만들겠다는
공간 철학이 있는 요리주점
보통 인테리어나
상호에 그런 개념을 담게 되는데
달빛에 비친
고운 술상이 연상되는
한식주점을 표방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그런 상징성은
벽에 있는 문양이나
바로 옆에 있는 달 느낌의
조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주방 옆에 있는 달이나
술을 강조하는 주방을 보면
30여 가지의 우리 술과
여기에 잘 어울리는
제철 안주로 한상 거하게 차려
실내에서도 달빛을 벗 삼아
모임 가지는 맛이 있는 요리주점
테이블 위의 선주가
종이가 아니라
테이블에 그려진 것이라
근래 본 중에
가장 정성이 들어간 테이블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주 2종
한식 약자 인증을 거친 친구가
3일 만에 치즈와 버터 폭풍에
질렸었다며 이런 맛있는 반찬 문화는
외국인들도 즐겨야 한다며
폭풍 흡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이 필요하시면
카운터에 연결해 놓으시고
편하게 자리하시면 됩니다.
요리도 술도
잘 어울리는 조합 찾기 좋게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데
보시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4종을 직접 골라
구성할 수 있는
모둠한상을 시켜야겠구나~!
그래서 맛있는 한식을
맛있는 술과 즐기고픈 분들에게
매우 훌륭한 신중동 맛집인 것
술도 종류가 많고
맛에 대한 설명과
특징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어
주당들이 매우 좋아할 요리주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날로그 메뉴판이 더 좋다 생각하는데
터치 스크린에서
실제 요리 사진하고
술에 대한 설명을 다시 확인하면
딱 알맞은 조합을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코리안 이자카야 술집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퓨전 요리 주막
이게 더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4가지 딱 정해놓은 한상이 아니라
직접 고르면 되기 때문에
둘이서 마음에 드는 요리
2개씩 고르면 되어 정말 좋습니다.
메뉴판이 유동적인 것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에 따라
바뀌는 제철 메뉴가 있기 때문
유럽 일주일이라
현지식 그대로 맛보고 오겠노라
호기롭게 출장길에 올랐던 친구
3일 지나니까
너무 느끼해서
비가 내리는 날에
파전에 막걸리가 너무 생각나더랍니다.
술은 요리에 맞게
추천을 해달라고 해도 좋은데
단맛 4, 신맛 2, 탄산 0, 바디감 2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술 고르기 좋습니다.
무탄산 막걸리를 원한 친구
원래부터 와인파는 아니고
술도 센 편은 아니어서
자신이 더 양식에 약한 것을
빨리 깨닫게 되었다는 친구
와인파가 아니면
반주로 마실 술이
별로 없기는 하겠다 싶은데
지역 맥주 찾아 마셨으면 될 것을
첫 유럽 출장이라
정보가 부족했던 모양
아무튼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친구는 돔베고기와 소고기 타다끼
저는 숙성 연어회와 돌문어 숙회로
균형을 잘 맞춘
모둠한상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외국에 나가서도
로컬 요리를 잘 찾아보면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현지 요리를 찾기 어렵지 않은데
오히려 관광지 메인도로 위주로 다니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 입맛을
두루 만족시키려 해서
애매한 맛인 경우도 많습니다.
신중동역 주변으로
숙소가 많아서
만약에 외국인 손님이 있다면
선주가 신중동점 데리고 오면
매우 만족하겠다 싶습니다.
문어숙회에 초고추장
우리는 너무 당연한 조합인데
요리를 굽고 튀기는 데
중점을 두는 외국에서는
그래서 색다르게 느끼는 맛
친구가 회를 좋아하는데
북유럽을 갔으면
이런 연어회는 쉽게 접했을 건데
출장지가 내륙이라서
치즈와 버터 폭격에
금방 질렸는 모양
요새 김값이 올랐는데
실상 생산은 늘으면 늘었지
변함이 없다고 합니다.
변한 것은 수출이 폭증했다는 것
외국 사람들이
우리 김맛을 알아버려서 큰일
고추장도 글로벌 소스로
인기가 점점 높아진다는데
몸값 더 오르기 전에
더 열심히 먹어야 할 듯
한식 맛집을
격하게 원했던 친구
돔베고기에 김치 올리고
마늘과 청양 고추, 무말랭이
쌈장 찍어 먹으며 말합니다.
"아~! 이거지."
김치 소비량이 많이 줄었다는데
외국에 출장이든 여행이든
좀만 있어도 그리워지는 김치
선주가 신중동점에서는
양이 적지 않은 편인데
적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유는 맛있어서 빨리 먹어 치워서
그만큼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
여기서 모임을 주최하면
저녁을 먹고 오라고 해야지
공복에 모이게 되면
한 상으로는 안 끝나겠다는 친구의 평
그렇습니다.
잘 먹는 1인이 있으면
혼자서도 한 상 뚝딱 먹어치울
안주맛집이기 때문
둘 다 소주는 안 마시고
막걸리나 동동주는 좋아해서
한식 주점 선호하는 편인데
단골집이 하나 늘었다는 친구
안주가 기본적으로 맛있고
좋은 술이 많아서
종종 모임 장소로 잡겠다 합니다.
연어나 문어 숙회의 경우는
신선하면 당연히 맛있는 것이라
좋은 식재료 사용한다는 것을
먹으면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술하고 같이 먹으면
비슷한 맛이라도
더 맛있게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한 상 차림 목록에 없는
다양한 탕과 전
곁들임 요리가 있어서
모임도 좋고 가벼운 한 잔도 좋은
신중동 맛집 선주가입니다.
문어숙회나 회를 먹을 때
가끔 드는 생각이
외국에서는 문어나 낙지의
모양 때문에 우리보다는
덜먹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는데
초고추장 맛을 알면
회나 숙회를
엄청 즐기게 될 겁니다.
세상을 국경 없이 즐기게 만드는
유튜브가 미치는 영향
김이 만능이라는 건
연어에 타르타르 소스 만으로도
맛이 완성이 되는데
김에 무순을 더하면
풍미가 2배 이상 상승합니다.
밥도 조금 있었으면
고품격 김밥 만들었겠다 싶은
어떤 술이든 최고로 만드는
최고의 안주
안주는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셨다면
선주가 신중동 찾으시면 됩니다.
데이트든 모임이든 회식이든
맛있는 요리 안주에
잘 어울리는 좋은 술도 많아서
신중동 먹거리 타운 방문하시면
예약해서 테이블 확보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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