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뷰 ∞/만화경'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크리에이티브 하지 못한 와콤(Wacom)의 세미나는 멍청한 팀의 문제였을까 엉성한 대행사의 몫이었을까?

나름 오전에 처리할 일을 마치고 1시간 반 거리를 이동해2시 15분경 현장에 도착하니 담당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와콤 담당자 : "자리가 다 차서 입장을 하실 수 없습니다."와콤 유저 : "네? 사전 등록 했는데요."와콤 담당자 : "저희 예상과 다르게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자리가 다 ..

포토뷰 ∞/만화경 2018. 2. 4. 01:17

아닌 것

커피가 달게 느껴진다면 설탕을 많이 넣어서일 수도 있고, 원래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인생이 쓰게 느껴진다면 달게 만들 무엇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그냥 원래 단것이 아닌 것이다. 아닌 것을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없다.

포토뷰 ∞/만화경 2017. 12. 2. 02:46

서울로 7017에 떨어져 있던 다이아 (DIA) a.k.a 정채연 & 기희현

일주일 전쯤에 서울역 근처에서 일하는 후배와 점심을 먹고 가볍게 산책 겸 해서 서울로 7017에서 산책을 합니다. 예전에는 버스나 지하철 탈 때 바쁘게 지나가던 길인데 이제는 시간 여유 있으면 서울로 위를 걸어서 중간에 내려가게 되는 코스 차를 몰고 가면 막히려나 안 막히려나 생각..

포토뷰 ∞/만화경 2017. 10. 25. 04:18

moonrise

조용한 바다 길을 따라 가는 중 조용히 가는 길을 보는 중

포토뷰 ∞/만화경 2017. 10. 14. 05:14

west

대관람차 해가 지고 있다. 바다 너머로 공항이 있다. 여객 터미널과 공항이 있는 바다 여객선과 유람선이 있는 월미도 선착장 놀이동산 겹친 위치에서는 '이' 또는 '애' 갈 때마다 뭔가 조금씩 바뀌어 있는 월미도

포토뷰 ∞/만화경 2017. 10. 12. 08:06

비행기 타고 바다 건너 온 이베리코 하몽과 와인 또는 맥주

좋은 안주에는 좋은 술꾼이 필요한 법 이베리코 하몽을 선물받아 어찌할까 잠시 생각 후 유명 쉐프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파트에서 일하는 동네 후배 브로에게 맞선을 보일 좋은 와인이 있으면 소환하라 소환령 마침 딱 어울릴 와인을 밤에 마시려고 보관 중이었다던 후배 퇴근 후 선선한..

포토뷰 ∞/만화경 2017. 10. 5. 19:19

경계

빛과 어둠의 경계 밝음과 가림의 경계 경계를 넘으면 마음이 남아 있거나 내일로 빠르게 넘어가려 한다.

포토뷰 ∞/만화경 2017. 8. 25. 23:13

비행기가 구름 위를 날아가면

차가 빗길을 달리면 물이 퍼져 나가듯 구름 위를 비행기가 지나면 구름이 퍼져 나간다.

포토뷰 ∞/만화경 2017. 8. 25. 23:04

장대비가 쏟아지던 밤 우리는 숯불 닭바베큐에 맥주를 마셔야만 했다!

옥상이 있는 친구가 있어 가끔씩 모여 옥상 바베큐를 즐기곤 하는데 장대비가 쏟아지던 주말 저녁 낮에 비가 안 내리고 있어서 저녁에 바베큐치킨에 맥주파티를 예약 일단 이거 두 마리가 있어서 스모크 치킨이지만 전자렌지나 후라이팬보다는 뭔가 숯불에 그릴에 먹어야만 좋다는 생각..

포토뷰 ∞/만화경 2017. 7. 18.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