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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長足)'의 발전이라는 표현을 요리에 있어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누군가 대표적인 초딩 입맛인 사람이 어른 입맛에 뒤늦게 눈을 뜬 다음 적극적으로 가서 먹자고 하는 경우 그런 관용적인 표현이 맞을 때가 있습니다. 외근이 있던 날 시간이 맞아서 문정역 근처에서 만나게 된 친구 양꼬치와 양갈비를 먹기로 했는데 불과 1년 전만 해도 양고기를 아예 못 먹었던 친구 문정역에서 밖으로 나가서 찾아가도 되지만 많은 사람이 오가는 통로를 따라서 가면 좋습니다. 문정역을 처음 찾게 되는 분들도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보다 이 길을 따라서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자연스럽게 따라서 가게 될 것인데 에스컬레이터를 따라서 올라오면 지하에 해당하는 광장이 있는데 웬만한 건물은 이 광장 통로를 따라서 쉽게 찾아갈 수 있기..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21. 9. 5. 13:14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20. 9. 3. 23:20

점심에 친구네 사무실 근처를 지나게 되어 같이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전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파스타로 해장을 하겠다는 친구 "해장에 파스타?"친구 L : "해장되는 파스타가 있지. 넌 돈까스 먹으면 됨." 문정역에서 법조타운으로 갈 때는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서 3번 출구만 통행..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19. 11. 8. 02:39

1년 전쯤에 양꼬치를 처음 맛본 친구 맛이 별로라 느껴서 10년 넘게 먹지를 않다가 1년 전 맛의 각성을 이끈 뒤로 오히려 가끔씩 양꼬치에 칭따오 맥주 마시자 일정을 잡는 자가 되었습니다. 업무 때문에 송파 법조 타운을 자주 찾으면서 맛있는 문정동 양꼬치 식당이 있다며 맥주 마시자 ..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19. 2. 27. 23:16

"아~! 이 가을의 허기는 고기만이 채울 수 있어~!?" 자다가도 배가 고파 깨는 것을 보면 가을 한복판이고 그래서 그 허기는 고기로만 채울 수 있다는 친구 일주일 전만 해도 고기보다는 회가 좋지 않으냐 라고 질문을 던졌던 자인데 선선한 가을바람에 불판이 그리워졌다며 고기를 배 터지..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18. 10. 9. 10:36

"간만에 짜장면이나 먹을까?" 라고 말하는 것치고는 비교적 중식을 자주 즐겨 먹는 친구가 있습니다. 밖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 영업인으로서 지극히 안정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문정동 법조타운이 영업 마무리 지역이었던 정말로 타는 듯한 날씨의 어느 오후 이~전의 문정역 4번 출구..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2018. 8. 12.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