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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요리] 맛과 양 그리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 : 고릴라 인더 키친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0. 6. 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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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중요한 자리, 챙겨야 할 기념일, 괜시리 분위기 챙겨 먹고싶은 날 등

평소 먹던 외식보다 챙기고 골라서 먹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맛집을 찾게 되고 정보가 없을 때에는 어디서 본 듯, 들어본 듯 한 맛집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맛집 선택 이후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될 때도 있습니다.

 

"맛이 없으면 어쩌지? 양이 너무 적어서 먹고 나서도 배고프면 어쩌지?"

 

한류 스타 배모씨가 운영한다는 고릴라 인더 키친은 적어도 이런 고민인 걱정에서는 자유로운 듯 싶습니다.

2명이서 가볍게 분위기 내고자 하였고, 맛과 양에 만족하는 자리였으니 말이지요.

그리고 유기농. 당신의 건강을 보장해주는 단어 유.기.농.

 

일단 샐러드 : 호두, 크렌베리 시금치 샐러드와 망고 드레싱

 양은 적지만 그것이 샐러드이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습니다.

상큼하고 쌉싸름한 맛이 일단 입맛을 돋우는데 충분했습니다.

 

 

호박 스프, 진한 향과 맛이 일품

하지만 양을 논하기엔 역시 장르가 에피타이저일 뿐.

 

  

맛있다. 그런데 1인용이라 역시 양이 적은 듯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작은 피자로 기억

하지만 메인이 아니니 양은 허기만 가시면 되는 것입니다.

 

 

리조또입니다. 보기엔 적어 보이나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맛도 너무 느끼하지 않게 아주 좋았습니다.

적당한 느끼함은 적당한 포만감을 줘서 좋습니다.

 

 

 밥!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불리 먹은 덮밥.

2명이서 너무 거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알맞게 먹은 점심이었습니다.

 

천상의 맛은 아니었지만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깔끔하면서 맛깔스러움이 좋았습니다.

메뉴는 계속 조금씩 바뀌는 모양이니 사전에 사이트에서 메뉴 한번 보시고 가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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