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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GEOGRAPHIC] 도심 속 트래킹 : 동숭동 낙산길 with NG A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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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입니다.

당시에는 방어적 측면이나 풍수적 측면 등의 이유로 서울을 수도로 정했을 터였고

그런 이유로 서울 외곽 - 도심 외곽 - 을 따라서 성을 쌓았고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성곽길이 트래킹 코스로 개발되어 있고 특성상 험준한 지형의 동네들이 많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관광길에 대해서 꾸준히 다뤄보고 있습니다.

남산길이나 북촌마을, 고샅길 여러 코스들의 공통점은 높은 지대에 있거나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함께 할 낙산길은 벽화마을로도 유명한 동네입니다.

바로 그 유명한 대학로 윗동네입니다.

1박 2일에서 나온 후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동네 특성상 길에 '예술'이 녹아 있습니다.

또 다른 각도의 서울 전경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행 동반자로 NG A5250은 어떠한가?

여행길의 가방은 편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여행가방, 책가방, 카메라가방, 보조가방...

가방은 하나일지라도 목적에 따라서 활용은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러 가지 가방의 목적 중에서 '여행'에 NG 5250을 대입시켜 본다면

눈으로 보기보다 많은 물품을 수납할 수 있어서 좋고

뒷면의 쿠션이 매우 훌륭해서 피로감을 덜해줘서 좋고

여행 필수 품목이 되어버린 다양한 IT기기의 수납이 가능한 구조라 효율적입니다.

슬림한 디카나 작은 DSLR 가방을 활용할 때 매치업 시키면 훌륭한 가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찍힐 것도 생각해 보면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걱정 없다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관광 자원으로 '동네'가 많이 활용되는 이유는

세상이 너무 빠른 데 비해 개인들이 가지는 여유는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NG A5250도심정글컨셉이란 것은 이런 측면에서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전의 다른 골목길 코스에 비해 낙산길은 좀 더 예술적입니다.

특정 코스가 벽화마을이라고 하기 보다는 마을 전체가 작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높은 동네에서도 높은 옹벽이나 축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지만

낙산길의 규모는 압도적이라고 할 정도로 높습니다.

 

 

이 동네는 사실 우리가 많은 드라마에서 접한 곳입니다.

길거리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을 쉽게 접할 정도로 빈도수가 높은 곳입니다.

찬란한 유산, 파리의 연인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한 동네입니다.

 

 

벽화는 물론 곳곳에 계단화, 대문화, 바닥화가 개성넘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런 나름 험한 코스를 오를 때 가방의 편안함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른 NG 시리즈도 많이 접해봤지만 확실히 A5250은 간단한 장비 소지자들에게는 참 좋은 가방입니다.

 

 

이런 동네의 정서는 현재에서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봐서는 크로스로 멘 자세 중에서 허리에 댈 때가 가장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장시간은 메어 보지 않아서 끈의 불편감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끈에 쿠션이 없는 것은 살짝 아쉬운 측면이긴 합니다.

아마도 장시간 사용을 하시는 분들은 부착식 옵션을 찾으셔야 할 듯 합니다.

 

 

하지만 가벼운 트래킹 코스나 여행 코스의 동반자로 NG A5250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낙산길의 저런 예술적 느낌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실 겁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 예술 작업을 일반적인 동네도 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네마다 보도블럭 뒤집어 엎을 생각 대신에 저런 아름답고 특화된 아이디어를 추구하면

뻔한 길거리 뻔한 담벼락이 즐거운 문화 공간이 될텐데요.

 

 

굽이진 골목골목 날이 더우면 오르기 힘든 동네입니다.

 

 

이런 동네를 보고 있노라면 새로 뭘 다시 짓기가 엄두도 안 날 듯 싶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골목골목의 느낌이 영화나 드라마 로케이션에는 금은보화와 다름 없는 동네이겠지요.

 

 

NG의 아프리카 컬렉션 가방을 보고 있노라면 가끔 도시가 돌의 정글로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도시란 곳은 정말 엄청난 양의 돌이 집결된 공간입니다.

돌에 그림 하나 그려 넣어도 이렇게 달라지지요.

 

 

그렇게 동네길을 따라 오르면 성곽길이 나옵니다.

 

 

 

 

 

낙산공원으로 향하는 낙산길은 서울성곽길의 1코스입니다.

성곽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구간구간 따라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고

1코스는 낙산공원을 지나 성북동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동네 자체의 지대가 높은 편입니다.

성곽길에 이르는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으니 오르실 계획이 있으시면 찾아보고 맞는 코스를 찾으세요.

 

 

우측으로 성곽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오래된 주택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 낡은 집들은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찾기가 힘들지요.

 

 

성곽길을 따라 오르면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일부 일부 성곽길 코스만 접해 보고 있노라면 전체 코스를 정식을 다녀보고픈

욕구가 한 가득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울 전경이란 것이 사실 별 거 없기는 합니다.

 

 

성곽길에서 낙산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NG A5250은 가방 자체 특성상 가로, 세로 모든 방향으로 들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정된 수납 방식이 마구 넣고 빼고 하는 성격의 분들에게는 잘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자리가 잡힌 수납 방식으로 인해 아무렇게나 들어도 내용물의 이동이 적습니다.

 

 

NG A5250의 손잡이는 가죽 재질로 되어 손이 아프지 않고

가방 본체와 매우 튼튼하게 결속되어 있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근거리 이동이나 빠른 움직임이 필요할 때 손잡이가 2군데가 있다는 건 참 좋은 거죠.

 

 

20여평의 흥덕이밭은 병자호란, 효종, 나인 흥덕, 김치란 키워드를 가진 장소입니다.

이 키워드로 내용 상상해 보시고 한번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낙산 공원과 낙산길은 나무 계단으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울 자체는 공해가 심하다 해도 외곽으로 조금씩만 빠져도 이렇게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산책길이나 공원, 트래킹 코스가 매우 많습니다.

 

 

낙산 공원은 대학로, 동숭동이라는 지역에 접해 있는 까닭에

문화 행사가 많다고 하니 방문 전에 한번 찾아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낙산 공원입니다.

 

 

가벼운 산책길의 동반자로 NG A5250. 참하네요~!

 

 

부슬비가 내리는 날의 가벼운 산책 코스라 더 많은 곳을 소개해 드리지는 못 했습니다.

시간 나실 때 대학로와 마로니에 공원만 보시지 말고 낙산공원도 꼭 들려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도시민으로 살면서 가방을 통해서만 자연 컨셉을 찾을 게 아니고

때로는 자연과 공존하는 동네를 별 생각 없이 거닐며 여유를 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정서친화형 내셔널지오그래픽 NG A5250 Small Rucksack 포스팅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항상 큰 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NG A5250을 사용하면서 잊고 있던 여유로움을 찾은 기분입니다.

 

슬림하고 스마트하게 다니시길 원하신다면 NG A5250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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