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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365일 귀를 즐겁게 해주는 표준 이어폰 : 젠하이저 MX365

리뷰 속으로 ∞/IT : 헤드폰n이어폰

by 뷰스팟 2011. 12. 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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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이어폰 하나 이상은 가지고서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떤 기기, 어떤 경우든 대응해 사용하게 되는 모델이 있기 마련입니다.

막귀도 청음에 일가견 있는 사람들도 흔히 '보급형' 모델 하나 정도는 휴대하고 다닙니다.

보급형이라고 할 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안정적인 소리와 내구성, 적당한 가격 등 제품의 밸런스가 잘 맞는 것일 겁니다.

 

 

젠하이저 하면 생각나는 것이 '기본'입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많은 기본 모델 다시 말해 국민 모델을 가진 젠하이저.

그런 면에서 젠하이저의 기본 색상은 주로 블랙이나 화이트였습니다.

MX365는 CX215와 더불어 나름 젠하이저의 기본 틀을 색상에서부터 깬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일반화 그리고 이에 따른 이어폰의 악세서리 기능 강화 추세에 맞게

MX 365는 화이트, 오렌지, 브라운, 브론즈, 블루, 레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스피커부 유닛은 형태는 오픈형,종류는 다이나믹이고
케이블은 1.2 m에 좌우대칭(Y형)이고 L자형 플러그(직경: 3.5 mm)입니다.
기본 사양은음압 감도 - 110 dB/mW,저항 - 32 Ω,재생 주파수 범위 - 20 ~ 20,000 Hz
젠하이저 일렉트로닉은 1945년 설립된 마이크로폰, 헤드폰, 전화 액세서리, 항공용 헤드셋을 만드는 독일 기업입니다.

 

 

MX365는 '아~ 이거 젠하이저네~'하고 알아볼 수 있는 고전적인 디자인 컨셉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색상을 입힘으로써 청음감은 물론 패션감까지 고려한 제품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케이스 안을 보시면 됩니다.

 

 

자 지금부터 다나와를 통한 MX365  필드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이어폰 본체와 이어솜 한 세트입니다.

 

 

초경량 이어폰으로 오랫동안 착용을 해도 귀에 부담을 주지 않게 가벼운 제품입니다.

 

 

디자인 컨셉은 기존의 클래식한 젠하이저 스타일을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살짝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스타일

 

 

앞서 말씀 드렸지만 최근에는 색상을 강조한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이어폰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카테고리의 상위를 차지하는 제품들도 이런 화려한 색상 라인업을 갖춘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의 기본은 '소리'입니다.

MX365는 Bass를 주로 하여 중음과 고역대까지 무난하게 소화해 낼 것을 특징으로 잡은 모델입니다.

즉, 치우침 없는 밸런스를 강조한 모델입니다.

 

 

오랜 젠하이저 이어폰 유저라면 MX170의 디자인 컨셉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MX170은 이어폰 밀리언셀러 제품인 MX400을 계승한 제품입니다.

MX170에 화려한 색상을 입힌 것이 바로 MX365입니다.

 

 

뜯어보지 않아도 튼튼하게 되어있을 내부.

기본형이나 보급형의 기본은 가볍고 튼튼한 내구성입니다.

 

 

3.5 구경의 기기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여기서 보급형 타이틀을 달고 출동한 MX365에 대한 한가지 궁금증.

MX365는 과연 MX400의 아성을 깰 수 있을까?

젠하이저 최대의 목표는 다름 아닌 젠하이저 이어폰입니다.

 

 

지금은 1만원 아래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MX400.

하지만 정말 많은 분이 소리에 만족하고 사용하는 기본 중의 기본 이어폰입니다.

 

 

MX400이 좀 더 저음 베이스라면 MX365는 전반적인 선명도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MX400 유저라면 차이를 딱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달리 보면 MX400과 궤를 달리 하는 모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MX365 제품 특성상 이어폰 색상은 튀지만 아쉬운 점은

기왕 튀는 거 케이블 색상도 같이 튀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MX365-II 정도 출시되면 케이블 색상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어찌 되었건 이어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기기든 소리를 잘 소화해줘야 한다는 점.

 

 

아이패드든 MP3P든 PMP든 선명한 소리를 잘 들려줘야 하는 것이 '보급형' 이어폰의 주임무입니다.

아이패드와 여러 유닛을 통한 청음에서 수치화 하지 않아도 될만큼 안정적인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기기에 따라 살짝 차이는 있었지만 80~90%대의 꾸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갤럭시 S나 아이폰 등 여러 기종의 스마트폰에서도 안정적인 만족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어떤 스마트폰의 경우는 그 제품에 특화된 이어폰이 나오기도 하는데

MX365의 경우 특별히 사과 스마트폰 전용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인 청음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휴대기기에서의 밸런스와 만족감은 안정적인 90 정도입니다.

 

 

이어폰은 쉽게 착탈되어야 하고 작아도 소리는 안정적이어야 하고

물론 좋은 모델은 비싼 법이기에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모델이 보급형 강자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마음 편하게 블랙이나 화이트 고를 수도 있지만 십만원 넘는 고급형 이어폰 하나 대신

색상별로 5~6개 가지고 있다면 악세서리 기능은 제대로 발휘될 것입니다.

 

MX365는 이런 보급형 이어폰을 지향하는 모델이 어떤 소리를 내고 색상 라인을 갖추면 되는가

이것이 기본이다라고 딱 대표로 내놓아도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도 저래도 좋은 이어폰 하나 있었으면 할 때 고민없이 골라도 괜찮은 이어폰 MX365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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