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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 겨울철 건조함에 쩍쩍 갈라지는 피부 하루만에 개선 :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리뷰 속으로 ∞/생활&일상용품

by 뷰스팟 2012. 11. 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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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피부건 지성피부건을 떠나서 겨울철 피부 관리는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 친구도 겨울철에 손이 터서 죽겠다고 하는 걸 보면
매서운 겨울 바람에는 장사가 없는듯.
제 경우는 피부는 건성이라 가을 겨울철이면 특히 건조해서 갈라지고
그러다 보면 각질도 쉽게 생기고 개구리도 기절시킬만한 정전기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로션 챙겨 바르기를 하루만 소홀하면 트고 갈라지고 각질이 생깁니다.
 
 
부지런한 남자들은 핸드크림이다 수분크림이다 여자 못지 않게 휴대까지 하면서 잘 챙겨 바르지만
저처럼 무심한 경우는 문득 트고 갈라진 손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 로션을 챙겨 바르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손끝이 갈라져 아플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이 이 정도면 얼굴도 만만치 않게 지저분해지죠.

 

 

 

 

 

관리를 게을리 한다고 해서 촉촉한 피부에 대한 로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가 촉촉해야 일도 더 잘 되지 않을까요?

 

 

 

 

 

아비노는 우리 애가 아비노베이비 로션을 바른 적이 있어 간접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부모들도 아이한테 발라주다 보면 좋은 로션과 나쁜 로션 차이를 느낄 수 있지요.
애들 목욕 후에 로션 발라주고 나면 손은 적어도 하루 종일 촉촉한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아비노 로션의 효과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루면 충분하다는 카피는 심하게 건조한 사람들에게는
과장광고의 우려가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 심하게 갈라지고 건조한 피부에
하루보다도 바른 즉시 효과가 나올 필요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른 곳보다도 최근 사용이 많았는데 관리가 부족해 딱~
갈라지고 건조해서 정전기 따닥따닥 불 피우려고 하고
각질 하얗게 올라와 난리가 났던 손에 아비노 스킨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테스트를 집중적으로 해보았습니다.
 
피부 상태를 백분률로 따져
갈라짐 93%, 각질 100%, 건조함 100%, 피부 붉어짐과 거친 피부 60% 이상 개선
이걸 정말 딱딱 그렇다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하루만에 보다는 3일간의 변화를 따져 보았습니다.
 
아침 목욕 후 8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저녁 시간 포함 매일 2회 사용기준
물론 안 지켰습니다. 하루 1회라는 불성실 기준임에도 개선된 사항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하루만에 놀라운 피부변화는 결코 허언이 아니었습니다.
사진은 로션을 바르고 한시간 뒤에 찍었습니다.
로션을 바르고 사진을 찍으면 물론 번쩍번쩍 광채가 나겠지요.
한 시간 정도는 일상 생활 하고서 살펴야 진짜 효과라 생각했습니다.
 

 

양은 대략 이 정도로 하였습니다. 좀 적다 싶은 양이지만
그런 정도의 양에서의 변화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조성 피부라 로션을 바르면 쭉쭉 흡수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손의 요구사항대로 만족시키다 보면 치덕거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이 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용 전의 건조한 손 상태에 바르고서 한시간 뒤의 상태가
첫째 날의 사진입니다. 당장 보아도 각질이 로션 뒤로 숨어버렸고
갈라진 상태도 잔 갈라짐은 한시간만에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3일차 쯤 되면 큰 갈라짐도 상당히 개선되고 피부 상태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권장 사용인 하루 2회를 덜 부지런해서 지켜내지 못한 하루 1회 사용에도 상당한 개선 효과를 보았습니다.
 

 

테스트 하려고 일부러 혹사시킨 것도 아닌데 막상 바르려보 보니
갈라지고 터지고 각질 올라오고 난리였더군요.
핸드 크림이나 로션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한 3일 안 발랐더니 저 상태였습니다.

각질은 정말 바로 없어지고 손이 촉촉하다는 느낌이 저는 5~6시간은 유지되는 듯 싶었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관찰해 가면서 사용해 본 적이 없었는데
제대로 해보니 괜히 하루만에 좋아진다고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불성실한 관리 상태에 어떤 로션이나 핸드 크림을 발라도 개선될 여지는 있지만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깨어 있는 하루 종일 가장 혹사당하는 손에 즉각 보호 시스템을 가동해 주었고
사진에 모두 담지는 않았지만 팔꿈치와 무릎의 각질 제거와 보습에 효과가 정말 좋았고
면도 후 세안을 거친 뒤 해당 부위에 발랐을 때 종일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같은 건성 피부이면서 건성건성 피부관리 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침, 저녁으로 조금만 신경써서 발라주면 정말 쉽게 피부관리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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