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야근과 커피타임에 가나 리얼초코파이 : 아~ 당이 충전되는구나~!

 

 

 

 

야근하면서 초코파이 종류 간식을 즐겨먹곤합니다.

당 떨어질까봐 단것을 즐겨 먹는 새해 열애설 주인공 20대의 이모 배우나 단것에 환장하는 노모(?) 연예인이 보면

아주 그냥 단숨에 먹어치울만한 게 바로 초코파이가 아닐까 합니다.

초코파이면 초코파이인데 거기에 '리얼 초코'가 붙은 가나 파이. 어떤 맛일까?

 

 

 

 

 

<야근> 야근입니다. 가나 리얼초코파이의 진정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

바로 새벽하고도 3시 무렵 밖에는 하늘에서 눈이 내리던 슬슬 졸리면서 배고픈 시간이었습니다.

박스 개봉의 순간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야근하고도 새벽의 시간 

 

 

 

 

 

체내 당도의 활성화를 통한 뇌의 활성화와 공복을 극복해주고자

카카오버터 100%를 사용했다는 롯데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봉인 해제합니다.

이런 건 혼자 먹어야 맛있죠~!

 

 

 

 

 

사실은 혼자 하는 야근이라 수줍게 2개만 먹어보기로 결심합니다.

이겨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리얼 초코파이에는 왠지 블랙. 블랙이 어울릴 듯 해서 블랙커피를 한잔 준비합니다.

이제 뇌 활성화보다는 위 활성화를 더 촉진시킬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맛볼 순간입니다.

 

 

 

 

 

일단 외형적으로는 차가운 초코의 느낌이 입에서 좌르르 녹아버릴 듯 보입니다.

생각해 보면 가나 초콜렛 맛이 좋다는 것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가나 리얼초코파이 하고도 카카오를 한입 베어문 순간

2개만 먹자는 다짐은 이미 전두엽에서 후두엽을 거쳐 공기 중으로 증발을 해버리고 맙니다.

 

 

 

 

 

어허허허~ 초코파이는 이렇게 먹는 맛이 제맛이지~

라는 3단 분리식 초코파이 먹기 놀이는 5개째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뒤에 나올 그냥 가나 리얼초코파이와 The 카카오와 우열을 가리라면

개인적으로는 손을 놓을 수 없을 만큼 중독성 강한 이 카카오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오전 미팅에 앞서 공복으로 나가 꼬르륵 위장 비명을 지를까 두려워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챙겨간 날 

 

 

 

 

 

크리스마스에 연말연시인데 선물을 안 주느냐는 단골카페 매니저에게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선물했습니다.

 

 

 

 

 

박스를 꺼내다가 색이 다른 그 파이는 무엇이냐는 눈썰미 좋은 매니저에게 쳇~을 날리면서

코코아와 기본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주고서 레몬맛의 천연탄산수 마토니 한병을 득합니다.

 

 

 

 

 

이 둘의 차이가 뭡니까? 라는 녀석의 질문에

 

 

 

 

 

리얼초코파이들은 곧 반토막이 나면서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진한 것이 카카오요 연한 것이 기본이로다. 그렇다면 맛은?

 

 

 

 

 

맛보기에 앞서 미팅자의 합류로 박스를 풀어버립니다.

공복기의 일요일 아침 밥을 먹기는 그렇고 커피와 함께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먹기 시작한 3인

 

 

 

 

 

보통 우리는 초코파이의 경우 오리온의 초코파이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

이것도 그렇고 몽쉘도 그렇고 초코는 어떻고 마쉬멜로우는 어떻고 빵은 뭐가 더 어떻고

그런데 오리온 초코파이나 몽쉘이나 가나 리얼초코파이를 따져서 구입해서 먹게 될 때는

어떤 비교 포인트 때문이 아니고 그 파이가 가진 바로 그 맛 때문에 고르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 가나 리얼초코파이의 경우 초콜릿에 좀 더 중점을 둔 제품으로

식물성 유지(팜유 등) 대신 카카오버터를 사용해 초코렛의 풍미가 좋고 녹는 맛이 더 일품입니다.

 

 

 

 

 

맛있게 먹는 카페 매니저의 입을 찍다 보니

카페 사장님에게 매니저를 아가씨로 교체하시는 게 어떻겠느냐 제안을 하고 싶어...진...

 

 

 

 

 

롯데 가나 리얼초코파이 오리지널과 코코아를 맛본 2인들의 의견은

코코아가 더 맛있다. 진한 초콜렛 맛이 좋다. 그 의견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