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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품] 자전거 튜브 점검 지금이 적기 : 아이스툴즈 빅사이즈 패치 (65B1)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by 뷰스팟 2014. 11. 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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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라이더가 되어 신나게 질주를 했던 후배가 묻습니다.

"형~ 앞바퀴가 터진 것 같아서 분해해봤는데 튜브가 조금 찢어졌는데 갈아야 될까요?"

자전거 튜브는 왠만하면 땜질해서 쓰는 걸 권장해온 터라

상태를 봤더니 조금 찢긴 정도라 직접 패치를 해주었습니다.





기왕 튜브 점검을 하고 패치를 할 거라면 날이 추워지고 고무가 굳는 겨울 전인

11월에 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이스툴즈 빅사이즈 패치 (65B1) 라면 MTB든 하이브리드든 전부 커버해 줍니다.

에누리닷컴 체험단으로 받아서 테스트 해보고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준 제품입니다.





사실 자전거의 튜브의 경우 큰 충격으로 인한 너덜거림이 아닌 이상은

간단하게 찢겨진 경우가 많지만 보통 자전거점에서는 교체를 권유하는 편입니다.

마진이 많이 남아서일까요? 새걸로 갈 때면 뭔가 비싸고 억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죠.

그런데 이런 패치 하나 있으면 상당히 비용 절약이 됩니다.

라이딩 하다 보면 튜브 정도는 인터넷으로 시켜 직접 교체할 정도까지는 쉽게 되지만

패치 하나면 튜브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구성품은 접착제와 패치 그리고 사포로 되어 있습니다.

부착면을 깨끗하게 다듬고 본드를 바른 다음 패치를 붙이라는 누가 봐도 쉬운 순서





아무튼 튜브의 펑크난 부위를 깨끗하게 만든 다음 접착제를 바릅니다.





자전거 튜브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1cm도 안 되는 구멍때문에 수명이 많이 남은 튜브를

새 튜브값 1만원에 공임까지 1만 5천원 이상 주고 갈게 되면 아까운 기분을 지울 수가 없죠.





이렇게 간단히 접착제를 바르고 패치만 붙이면 튜브 수명이 상당기간 연장이 되기 때문에

8천원 정도면 30개 패치가 들어있는 이런 제품은

튜브를 구미호보다 질긴 생명력의 소유자로 만들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패치를 붙인 다음에 무거운 걸로 15분 정도만 잘 눌러둬도

이렇게 새 생명을 얻는 튜브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보시는 타이어가 700c 26인치 튜브니까 큰 사이즈의 MTB도 거뜬하게 커버해줍니다.

단지 작은 튜브의 구멍 때문에 자전거 더 타야 되는데 참고 계시다면

튜브값도 안 하는 아이스툴즈 패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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