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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맛집] 볼거리 가득한 여주 여행길 든든한 식사를 위한 여주맛집추천 : 채선당m 여주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5. 8. 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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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샤브샤브를 참 좋아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왜 구이보다 샤브샤브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가 개인사를 따라가 본 적이 있는데

위와 장에 암이 많았던 가족력에 의한 건강 염려증이 샤브샤브는 안전하다는 기호를 형성

그 이후로 구이보다 샤브샤브를 즐기고 그러다 보니 샤브샤브의 맛에 빠지게 됨

그래서 이 친구와 여행이든 일이든 어디를 같이 가게 되면 보통 샤브샤브를 같이 먹게 됩니다.

뭐 저도 샤브샤브 참 좋아합니다.





그 친구와 여주에서의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여주 아니더라도 함께 자주 가는 채선당m 여주점을 찾아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여주대학교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편하지만

일단 샤브샤브에 부페가 더해져 정말 좋은 채선당m




찾기 쉽고 주차 편하고 가족이든 단체든 모두 식사하기 편한 곳

[평일점심] 11:30 ~ 14:30 / [평일저녁] 17:30 ~ 22:00 / [토,일] 11:30 ~ 22:00





여주 시내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본격적인 저녁 식사 시간대보다는 살짝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채선당m의 경우 다른 곳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높아 기다리는 적이 많습니다.





샤브샤브 자체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채선당m의 부페 메뉴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손님이 정말 많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푸짐하게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행이 자리잡은 옆 테이블은 들어올 무렵에 온 가족이 나가는 중이었는데

이어서 들어온 일행도 대가족 일행이더군요.

샤브샤브 부페의 장점이 대가족에게는 더욱 더 크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부페가 좋은 점은 확실히 본 메뉴가 샤브샤브여도

막상 자리에 앉고 보면 본 메뉴가 부페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점입니다.

허기진 상태에서 저 세팅을 보고도 가만 앉아있을 분이 몇이나 될까요?





앞쪽에 딱 세팅된 메뉴는 독특한 면 스타일의 떡볶이와 양념 베이컨 볶음

그리고 볶음밥이 세팅되어서 3 볶음 메뉴가 딱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과한 선택을 받고 있던 돈까스 메뉴

놓이기가 무섭게 접시와 함께 사라져서 금방 바닥을 보이는데

채선당m의 경우 계속 같은 메뉴가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바로 바뀌기도 해서

돈까스를 꼭 먹어야겠다 싶으면 일단 가져다 놓고 보아야 합니다.





돈까스가 채워지겠지 하면 그 자리에 보시는 것처럼 닭튀김으로 대체가 되기도 해서

가져다 놓는 스피드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로 옆의 여러 종류의 샐러드

다양한 맛을 고려한 세팅이라서 입맛에 맞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부페 혹은 샐러드 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있으면 싶은 메뉴 역시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매운 타이 국수와 겉절이까지 여러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세팅

역시 부페는 여러가지 음식을 즐기는 맛이 무엇보다 좋습니다.





어른들은 뒤로 하고 아이들의 손길을 쉴 새 없이 받고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잘라 놓은 크기만으로도 얼마만큼 많은 분들이 가져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작게 잘라도 가져갈 때 여러 조각이라 금방 사라지고 금방 채워지는 피자 메뉴





메뉴가 계속 같은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게 만들어 준 허니버터칩

수제 허니버터칩으로 맛은 최대한 흉내를 내려고 한 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냥 간식으로 적당한 정도라 애교로 맛 보면 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건강 면에서는 수제라서 더 좋겠다 봅니다.





과일 코너도 보시다 시피 과일 코너입니다.

계속 같은 과일이 아니라 알맞은 과일이 바뀌면서 세팅이 되겠습니다.

평소 과일을 잘 안 먹는 사람들도 부페를 오면 덩달아 먹게 되죠.





샤브샤브가 메인이라고 생각을 할 때에 신선한 야채의 공급은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육수는 고기만 가지고 맛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월남쌈과 샤브샤브용 신선한 채소가 시원하게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월남쌈에 들어가는 재료 역시 신선한 상태에서 잘 제공되고 있습니다.

채선당 자체가 건강을 생각하며서 찾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월남쌈은 건강한 식사를 위한 아주 좋은 메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이들 먹으면 그만큼 빨리 없어지지만 빠르게 재료를 다시 채워 놓습니다.





라이스 페이퍼와 월남쌈 소스는 채소 위에 잘 준비되어 있으니 잘 찾아드시면 됩니다.

끓는 육수에 살짝 데쳐 먹어도 좋고 원래는 월남쌈은 찬 물에 먹어야 더 좋다고 합니다.





샐러드바의 경우 입장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샐러드바를 통한 포식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잘 체크해두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채선당m 여주점을 찾게 되는 이유의 지분 80% 정도는 샐러드바 때문일테니까요.





육수가 나오고 한우샤브 세팅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샐러드바에 집중을 하는 자리인지라 고기가 살짝 부족한 감은 있지만

샐러드바를 즐기는 맛은 그런 것 아니겠나요?





육수에 들어가면 금방 입으로 사라질 고기

일단 보여지는 고기의 상태는 아주 신선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방층이 많이 않아서 더 좋습니다.





샤브샤브를 즐겨 먹으면 평소 부족한 비타민 섭취를 하게 되서 좋다고 봅니다.

그냥 먹으라면 이렇게 많은 양의 채소를 먹을 일이 적은데

샤브샤브를 통해서 부족분을 채우게 되는 기분





채소 육수에 고기를 넣습니다.

아무래도 한우 샤브샤브다 보니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딱 보고 있다가 이때다 싶을 때 딱 건져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질 급한 친구는 빨간 기운만 가시면 바로 먹을 기세

한우여서 그래도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샤브샤브는 너무 오래 두면 맛이 덜해지게 됩니다.

익었나? 긴가 민가 싶을 때 샥 건져서 특히 채소는 숨만 죽으면 같이 꺼내서

먹어야 맛이나 식감이나 최상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기 있어 보이는 고기와 채소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아~ 제대로 맛있습니다. 그 이상의 수식어는 필요 없습니다.





보통은 고기를 다 건져먹으면 칼국수를 만들어 먹지만

이 날은 뭔가 육수맛 전달이 뇌신경에 빠르게 이뤄져서

일찌감치 칼국수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칼국수와는 별개로 채소의 경우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비타민 섭취 마음껏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고기 맛이 좋기 때문에 사실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어렵겠지만 고기를 좀 더 오래 느끼면서 먹고 싶다 싶을 때

부페 메뉴로 충분히 위를 위로하고서 드시는 게 바람직 하겠습니다.

아니면 더 시켜드시면 되죠~!





그러고 보면 타이누들이나 쫄면 종류

혹은 도토리묵 무침과 같은 부페 메뉴가 고기 먹을 때

산뜻한 입맛의 유지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남은 고기가 육수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가운데

칼국수 면발이 맛있게 푹 익어가고 있습니다.

칼국수의 경우는 오래 둘수록 맛이 좋아지죠.





이런 저런 부페 메뉴를 계속 가져다 먹으면서 포만감을 채워가게 되는데

메뉴의 경우 같은 게 계속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씩 가져다 드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불고기 피자가 있던 자리에 고르곤졸라 피자가 이어서 오기도 하는 식입니다.





그러고 보면 월남쌈의 경우 손이 가서 그렇지

만들어 먹게 되면 샤브샤브와의 궁합이 정말 잘 맞는 메뉴입니다.





원래는 라이스 페이퍼를 물에 살짝 적셔서 먹어야 좋지만

뭔가 육수에 살짝 데쳐서 먹으면 만두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

슬쩍 담갔다가 꺼내어 말아먹었는데 생각보다 흐물흐물해서

쌈 만들기가 조금 어렵지만 맛은 역시 좋았습니다.





육수의 경우 드시다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언제라도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찬물이 아닌 육수에 담궈먹는 월남쌈을 보더니

친구 녀석도 바로 도전을 해보더군요.





끓는 육수에 정말 살짝 데쳐서 꺼낸 다음

채소와 고기를 올려서 소스를 두르고





돌돌 말면 마치 만두와 같은 느낌의 월남쌈 완성

이건 많이 흐물흐물한 느낌이니 탱탱한 월남쌈을 즐기시려거든

찬물에 적셔서 드시면 됩니다.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샤브샤브 자체도 맛이 좋지만

처음부터 고기는 월남쌈으로만 드셔도 식감이나 영양감이나

균형 잡힌 식사를 느끼실 수 있어서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그렇게 포식하시고서 나가시는 길에 커피 한잔 꼭 챙겨드세요.

채선당m 여주점의 커피는 맛있습니다~!





늦은 식사 시간에 아쉽게도 5일장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여주 5일장의 경우 규모면에서나 볼거리, 먹거리 측면에서

일부러 이것만 보러 오기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낮시간대 오면 싸고 좋은 물건도 넘치고

식사를 따로 할 필요 없이 간식거리가 풍부해서 장 구경 끝마치고 나면

알게 모르게 배가 부른 상태가 될 정도로 손과 입이 쉼 없이 돌아가게 됩니다.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는 시스템만 제대로 구비된다면

마트에는 없는 즐거움이 5일장에는 넘치뇨

파장 시간임에도 아직 싼 가격에 싱싱한 채소며 과일이며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이천에서 여주, 원주 이어지는 지역은 아이들 데리고 가서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해서 여행다니기도 좋습니다.

5일장에서 풍성하게 즐기고 저녁 식사는 채선당m 여주점에서 포식하셔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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