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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맛집] 무한 리필 한우불고기라면 선릉역 회식장소로 최고~! : 백억하누 선릉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6. 2. 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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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불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다?

회사가 밀집한 곳에 그런 식당이 있다면 아마도 큰 사랑을 받을 겁니다.

무한 리필 한우불고기 집이 너네 사무실 근처에 있다고 하니

선릉에서 일하는 친구가 정말? 이라고 되묻습니다.




이렇게 거리도 한산한 테헤란로의 토요일

토요일에 일하러 나온 저와 친구는 바로 그 무한 리필 한우불고기를 점심 메뉴로 정했습니다.

주말에도 일하는 경우에는 역시 잘 먹어주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선릉이나 역삼동 같은 사무 라인의 경우는 한번 가봐야 정보 습득이 됩니다.

보통 식당들이 겉으로 드러나 있기는 하지만

건물 안쪽에 있거나 가는 곳만 가는 편들이라서

맛이 있거나 양이 많거나 가보지 않으면 계속 모르고 지낼 수도 있습니다.

백억하누 선릉점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바로 그 아래 위치합니다.




큰길가에서도 잘 보면 보이긴 하지만 앞에 가야

아~ 이 건물에도 한우 식당이 자리하고 있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백억하누 선릉점의 입구는 무려 세곳이라는 것

주차장과 연결되는 건물을 통한 입구와 골목길로 향하는 문이 2개




와~ 문이 3개나 되다니~!

라고 생각을 해보았지만 무한 리필 한우불고기 맛을 본 다음에는

점심에 아마도 폭발적인 손님들의 러시가 있기에 문이 3개는 되어야 되겠구나 싶어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1 1층같은 B1



 주간 : 빌딩 주차장 & 도장 / 야간 : 주변 문 닫은 사무실 활용 가능

02 - 3452 - 8592

11:00 ~ 23:00






이런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 식당들의 장점은 서비스가 좋다는 점입니다.

많이 먹으면 덤을 더 준다든지 가격 대비 훌륭한 다양한 점심 특선

양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무한리필 한우불고기와 같은 천상의 메뉴도 당연히 좋겠지요.




주중의 점심도 지난 시간에 와서 그런가 식사를 하시는 분이 별로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어떤가 슬쩍 물어봤는데 보는 것과 완전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바쁠 때는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계신다니

이런 곳은 제대로 먹고 싶으면 오히려 주말에 가는 게 좋습니다.




팀 단위 식사나 손님이랑 식사할 일 있을 때 좋은 방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4인석이 아닌 6인석이 회사 많은 곳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백억하누의 한우 불고기 무한 리필은 1인당 2만원입니다.

본전 생각 안 나게 하려면 평소 양껏 먹는데 아낌이 없는 친구와 가는 게 좋습니다.

3~4번 이상은 시켜 먹어줘야 무한리필 덕을 봤다고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손님 모시는 자리는 옆의 전복 삼합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한우집인만큼 한우 중심의 고기 메뉴 세팅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한우 불고기를 먹고 나서 든 생각은 다른 한우도 맛이 있겠다는 것입니다.

고기 한점으로 다른 고기도 신뢰하게 되는 것이 고기 식당의 입력 프로세스





점심 특선의 경우는 완전 싼 메뉴 구성은 아니지만

기본이 한우라는 점을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대와 메뉴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우 아닌 메뉴도 저 정도 가격은 넘치니까 말입니다.




한식 메뉴의 식당이나 고기집에서 가장 먼저 음식에 대해 기대 혹은 실망하는 건

보통은 반찬을 보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백억하누 선릉점의 반찬은 정갈하면서 맛있습니다.





아마도 단호박 샐러드일 것인데 그냥 반찬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저도 요리랍니다 따란~ 하면서 한껏 치장을 하고 나온 모습입니다.





샐러드의 만족도는 야채의 신선함과 숨이 살아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알게 되는데

신선함 숨을 쉬고 있는 야채와 산뜻한 드레싱이 아주 좋습니다.

백억하누 선릉점의 반찬은 맛있고 깔끔해서 좋다~!





한우 불고기가 등장합니다. 와~ 이것은 산더미인가~!

라고 생각을 했지만 불판이 둥글게 휜 형태라서 첫인상이 엄청 많아 보입니다.

적다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으로 아주 풍성해 보이게 잘 나온다는 것




한우불고기는 이 육수를 잘 부어가면서 쫄지 않게 먹는 게 중요할텐데

둘이서 딱 저 육수 한통을 다 먹게 됩니다.

얇게 썰린 고기가 육수 샤워에서 일단 숨이 살짝 줄어들면서 끓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불고기의 맛은 이 육수가 좌우할진데

간도 적당하고 맛이 좋아서 불고기 즐기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육수 샤워를 거치면서 고기와 더불어 다른 재료들도 요리가 되어 갑니다.

익었나 안 익었나가 아니라 누가 봐도 먹으면 되겠다는 정도로 바뀌어 갑니다.





중간 중간 보글보글 맛있게 끓어오르는 육수를 고기 위로 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자~! 보시는 것처럼 누가 봐도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먹으면 됩니다.

우리에게 밥 같은 사치는 필요 없다~! 오로지 이 고기를 몇번이나 더 먹을 것인가 집중하자~!

라는 초심으로 젓가락질을 시작합니다.





맛은 당연히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당면하고 같이 먹어도 좋고

깻잎에 싸서 먹어도 좋고 상추 무침과 같이 먹어도 좋고 쌈무에 말아 먹어도 좋고

고기가 맛이 좋아서 어떻게 먹든 맛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먹다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백김치에 돌돌 말아서 먹는게 제일 좋더군요.

한우불고기와 백김치의 조합은 훌륭하다~!




맛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공감하게 되는 내용은

다음에 선릉에 나올 일 있으면 그 때 와서 먹어도 좋겠다는 것

즉, 다시 찾아와 먹을만큼 맛이나 양이나 만족스럽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반찬 품질도 좋아서 만족도가 더 올라갑니다.




리필해주세요~ 하면 보시는 정도의 양이 추가됩니다.

둘이서 저 정도 양을 세번 추가해서 먹으니 배가 완전히 터질 지경이 되더군요.

백억하누 선릉점은 맛있는 불고기로 포식이 하고 싶은 분

일주일치 고기를 한번에 먹고 싶은 욕심이 있는

뒤돌아서서 배꺼지는 느낌이 싫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기에 대한 욕심만큼 만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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