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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회식장소로 좋은 흑돼지 갈매기살을 맛볼 수 있는 : 나는 갈매기와 숯불 닭갈비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6. 3. 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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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에서 오래 근무하기도 하고 살기도 하고

베프가 한참을 야탑에서 근무하기도 해서 영화를 보러도 자주 가고

서울에서 일 보고 귀가하는 길에 식사도 자주하는 지역이 바로 야탑입니다.

친구들끼리도 갈매기살 먹으로 주로 가는 동네인 야탑

흑돼지 갈매기살이 있다는데 맛을 어찌 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야탑역에서도 1번 출구쪽으로 나가는 블럭은 먹자 골목으로 이어져

주로 회식을 하는 지역이라 인식되고 반대편은 주로 식사를 하는 쪽으로 인식됩니다.

나는 갈매기와 숯불 닭갈비는 1번 출구로 나가 먹자 골목으로 향하면 됩니다.





야탑 1동으로 향하는 광장과 그 주변으로도 어마어마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같은 동네라도 반대편 지역과 느낌이 조금 다른 이유는

이 방향의 경우는 아파트 단지는 물론 야탑동 일반 주택가에 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편이 쇼핑이나 영화 관람을 위해 찾은 사람들이 노는 편이라면

여기는 진짜 주민들 중심으로 노는 곳이라는 느낌





상가에서부터는 물론 주민센터와 우체국을 따르는 길은 물론

야탑 1동 전체적으로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맛집들도 많고 여기서 회식도 많이 했었습니다.





나는 갈매기와 숯불 닭갈비는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 라인에서는 뭘 먹을지 고민은 해도 먹을 게 없어서 고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고기집도 많고 다른 메뉴도 많아서 저녁이면 회식으로 북적거리는 동네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76-4





주간 : 건물 1~2대 / 야간 : + 주변 활용

031 - 708 - 3365

15:00 ~ 06:00 







갈매기살이나 닭갈비나 재료의 차이일 뿐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야탑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라 차 없는 회식 장소로도 괜찮습니다.

차를 가져오는 경우 팁이라면 팁인데 주차는 홈플러스 주차장에 하는 것이 어느 모로나 편리





입구를 지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모형입니다.

실물 크기라 사장님께서 비싼 것이라고 하셨는데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요.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고기집을 지키는 스파이더맨은 흔치 않기에 기념 촬영하러 가셔도 좋겠습니다.





제대로 저녁 시간대라 잠시 대기를 하면서 바깥에 있는 메뉴를 보게 되었습니다.

밖에도 메뉴판이 있다는 건 인기가 높다는 반증이겠습니다.

역시 핵심은 고기~! 다양한 부위의 고기~!!





잠시 기다려 들어가니 많은 분들이 고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자리마다 환기 시설이 되어 있음에도 실내를 가득 채우는 고기굽는 향

숯불향이라서 어디 가면 고기먹고 왔냐고 눈치를 채게 만듭니다.





메뉴는 밖에서도 이래 저래 살펴보았지만 역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역시 갈매기 삼총사입니다. 마늘/매콤/양념 갈매기살을 한번에 맛보는 삼총사로 낙점

여기에 바로 냉면을 추가해 고기와 함께 먹기로 합니다.





역시나 눈길을 끄는 '흑돼지 갈매기'

감자와 도토리면 비싼 사료를 먹은 돼지라는 건데 육질에 영향이 있겠지요.

없으면 그 좋은 걸 계속 먹일리가 있겠을까요.





고기는 100g 기준으로 보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인분으로 인식되는 200g 기준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니 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0g당 몇백원 차이가 나도 여러명이 가면 가격차가 커지기 마련





누가 봐도 아주 알맞게 고기 잘 굽게 생긴 숯이 등장합니다.

숯을 보니 굽쇠의 컨트롤이 상당히 중요하겠다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인 부재료 세팅입니다. 갈매기살에는 역시 파채





넓은 쌈채소가 고기 2~3점과 파채를 싸서 먹으라 합니다.





역시 고기 먹으러 가서 위를 달래주는 데에는 계란찜이 최고





된장찌개





갈매가 삼총사가 나왔습니다.

마늘 / 매콤 / 양념 갈매기라서 입맛에 맞는 걸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뭐 일단 어떤 소스든 갈매기살은 다 맛있습니다.





양도 둘이 먹기에 아주 충분한 양입니다.

나는 갈매기와 숯불 닭갈비에서 양이 부족해서 문제가 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화력은 좋고 고기는 양념이 잘 되어 있고

굽쇠의 빠른 손놀림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적기에 잘 뒤집고 잘 익은 타이밍에 잘 잘라야 하는 애정이 필요합니다.





막상 먹기 좋게 구워지면 어느 맛이 어느 맛인지 구분이 안 갈 수도 있으니

자를 때 따로 배치하는 게 중요하겠지만

먹다 보면 어차피 다 맛있고 이 맛이었군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기맛은 아~주 좋습니다. 갈매기살 먹는 맛이 제대로입니다.

식사하러 갔다가 술생각 없다가도 술을 시키게 되는 그런 맛





갈매기살 자체가 살짝 달달한 맛이 나기 때문에 매콤 소스가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두점째에서 결국 맥주를 시켜 마시기 시작합니다.

밥만 먹으러 왔어도 맥주를 부르는 맛





그렇게 고기가 줄어드는 슬픔을 쌈으로 싸서 먹어버립니다.





고기가 사라지기 전에 냉면을 시켜 먹습니다. 양은 정말 푸짐해서 좋습니다.

역시 고기집에서 먹는 냉면은 양이 푸짐해야 됩니다.





달달한 갈매기살과 먹어서 더 맛있는지 모르겠지만

고기와 먹어도 좋고 냉면만 그냥 먹어도 좋고 고기 먹고 육수만 먹어도 좋고

고기와의 궁합도가 아주 잘 맞춰져 있습니다.





어찌 되었건 면이 푸짐해서 정말 좋습니다.

갈매기살과 싸먹어도 맛있으니 냉면 잊지 마시고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맥주맛 살려주는 갈매기살의 즐거움

마늘 / 매콤 / 양념 갈매기살의 다양한 맛이 주는 즐거움을 삼총사 메뉴로 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숯의 상태로 보나 갈매기살을 통해 간접적으로 닭갈비도 맛이 잇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갈매기살에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 나는 갈매기와 숯불 닭갈비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 본 리뷰는 업체의 메뉴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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