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 떨어진 낙엽 밟으며 카페라떼 한 잔을 즐기는 여유
긴 시간 아니더라도 그런 여유가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 충전을 해주게 됩니다.
외근길에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
호랑이가 물고 왔습니다.
간만에 과천에서 일을 보고 근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오래 볼 시간은 없고 커피 한 잔과 근황 토크를 할 여유는 있는 시간
11번 출구를 나서 목적지로 향합니다.
친구의 사무실은 반대편이지만 11번 출구 근처의
타이거 커피에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부터 내려왔을
맛있는 커피를 들고서 가려는 길
예전에 어디선가 지나는 길에 타이거 커피를 보고선
이름이 독특하다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타이거커피 과천점에서 커피를 사가겠노라 하니
그 커피는 커피콩을 먹은 고양이를 잡아먹은 호랑이 커피냐 농을 던지는 친구
아재 개그라고 하기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향기가 나는 농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 해서 커피를 만들어 팔고
그 원두를 판매하기도 해서 구입도 용이한 타이거커피 과천점
식후에 좋은 까페라떼와 친구가 주문한 핫초코를 시켜 놓고서
커피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커피 만드는 모습 보는 것도
나름 향기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착한 가격입니다.
손님이 없는데도 컵이 많이 올려져 있어서 왜 그런가 했는데
주문해 놓고 여러 개를 가져가시는 손님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냥도 아니고 매우~!
매장에서 내리는 더치 커피로 보입니다.
원두 직접 내리는 곳의 더치 커피는 항상 맛이 좋은 것이 진리
타이거커피의 더치 커피도 기대되는 바였습니다.
전화로 주문해놓고서 3~4개씩 가져가시던 단골 손님들
근처에 관공서나 회사가 많은 지역인데
가격도 그렇고 커피 맛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찾겠구나 싶었습니다.
커피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 싶은 쿠키
한 4~5시쯤 커피 마시러 오게 되면 저절로 손이 가게 될 듯
칠판을 보시면 원두 가격이나
추천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서
아마도 원두 따라서 내용이 바뀌어서 다양하게 즐기는 맛이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카페 라떼와 핫초코가
다수의 예약 손님들을 보낸 뒤 전달이 되었습니다.
친구의 핫초코는 부족한 당이 채워지는 느낌이라 하였고,
카페라떼는 진한 커피향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이야기와 낙엽길에 딱 어울리는 그런 커피향이었습니다.
라떼를 통해서 아메리카노도 궁금하게 되는 그런 깊은 커피
타이거커피 과천점의 더치 커피 원액 500ml
커피를 사랑하는 사촌 누나들과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커피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깊은 맛
빵과 함께 먹으면 빵이 더 맛있어지는 맛
이 더치커피는 커피를 좋아하시고 정부과천청사역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셔서 구입해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은 맛입니다.
이구동성 향 좋고 맛 좋다 느끼는 타이거커피 과천점의 더치커피~!
선물하셔도 좋은 그런 커피입니다.
안주가 맛있는 수원역 술집을 찾을 때 좋은 대표 수원역 포차 : 꼼보포차 수원역점 (0) | 2016.11.27 |
---|---|
[포천맛집] 보양이 되는 건강함 가득한 칼국수 맛집 : 밀천지 칼국수 (0) | 2016.11.26 |
[오산맛집] 가족 회식 장소로 좋은 동탄 및 오산 샤브샤브 : 마루샤브 오산동탄점 (0) | 2016.11.22 |
소고기와 꼼장어, 닭갈비를 한 자리서 누릴 수 있는 정왕동고기집 : 소꼼닭 (0) | 2016.10.24 |
[시흥맛집] 가을 바람 쐬러 데이트하기 좋은 물왕저수지레스토랑 : 마르 (0) | 2016.10.2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