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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안주도 술도 맛있는 강남역모임장소로 좋은 곳 찾으신다면 바로 여기! : 솥밥&막걸리 모랑 역삼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8. 9. 1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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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해지면서 더위를 피해 숨어있던 애주가들이

곳곳에서 필요한 술을 외치며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에는 막걸리 팬들이 다수





강남역의 막걸리를 사랑하는 직장인이

퇴근 후 식사 후 막걸리 공급을 요청

그래서 강남역 4번 출구 근처를 목적지로 정합니다.





강남역 4번 출구를 나와서

직진을 하다가 큰 길 안쪽으로 이어지는

강남역 주변 상권 중 역삼동 지역





알고 찾으면 저기구나 하고 들어갈 것이고

모르고 지나던 길이라면

솥밥과 막걸리 조합은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들어가 보게 될 모랑







어느 곳이든 밥이 맛있으면 반찬도 맛있고

맛있는 반찬은 맛있은 안주가 되기도 하고

따로 맛있는 안주가 있으면

여기에 막걸리만 더해져도 즐거운 술자리 완성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7-24 2F





업체 문의

02 - 522 - 0199

평일 11 : 00 ~ 23 : 30

주문 마감 22 : 00

토/공휴일 11 : 00 ~ 21 : 00

일요일 휴무





깔끔한 분위기의 내부
인테리어도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하나인데
밝은 분위기가 함께 술자리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기대됩니다.




완전 열린 공간 안쪽으로
칸으로 구분이 된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바깥으로 열려 있는 오픈형이긴 하지만
이 안쪽 자리에서 술자리 가지시면
일행에게 더 집중이 잘 되고
바깥 열린 공간보다는 이야기도 더 잘 들립니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자리는
단체 손님들을 위해 좋은 곳이라
회사 모임이나 회식은 여기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메뉴는 이름만 봐도 맛있는 밥과 요리
사진으로 어떻게 생긴 것인가 딱 보면 알 수 있게
보기 좋게 되어 있어서 보고 고르기 좋고
막걸리도 유명 막걸리가 잘 갖춰져 있어
막걸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골집 등극




맛을 알고 있으면 저 색감과 모양 만으로도
츄릅~ 뇌와 혀가 동시에 맛을 구체화하게 되는
왕꼬막 무침과 서울권 술집에서
생각보다 보기 어려운 공주 밤 막걸리




가끔 보면 지나치게 탄산 느낌이 강한
맛없는 그런 막걸리만 파는 술집들은
다른 막걸리 좀 가져다 놓으면 좋겠다 싶은 경우가 있는데
막걸리 즐기는 친구라 밤 막걸리 하나로
이미 기분이 상당히 좋아져 있습니다.




막걸리 한 사발 마시고 왕꼬막 무침 딱 먹으면
이 안주 하나로 막걸리 3병도 비울 수 있겠다 싶게
이 순간은 더 맛있는 안주가 없겠다 싶게 맛있습니다.




맛있다고 느끼게 되는 지점이
사람마다 참 다양하기 마련인데
왕꼬막 자체의 쫀득한 식감에
파와 고추, 깨 등의 다양한 맛이 양념과 함께
제대로 정말 어느 누구라도 만족시킵니다.




막걸리 빨리 마시고 싶어서
밥보다 먼저 왕꼬막 무침을 주문한 건데
밥 안 먹고 이걸 더 먹어도 되겠다 싶은
엄지 척하게 되는 정말 맛있는 안주




술은 술이고 밥은 밥인 자들이라
솥밥 하나씩 주문을 했는데
원래는 매운맛 그리 즐겨먹는 친구가 아닌데
무슨 일인지 매운낙지솥밥을 시켰습니다.




한 달에 매운맛이 생각날 때가 하루 이틀 정도 있는데
마침 이날이 바로 그날이라 주문했는데
향과 보이는 그 자체가
주문하길 잘 했다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아마도 공주 밤 막걸리를 마셔서
바로 이런 군침 제대로 돌게 만드는
그런 솥밥을 원하게 만들었다 생각하는데
한입만 먹자고 해서 맛을 보면
나도 이거 시킬 걸 그랬네 싶은
정말 맛있는 이 가을에 딱 좋은 솥밥




하지만 기본 메뉴라 할 수 있는
해물솥밥을 딱 받으면 그 생각이 바로 사라집니다.
반찬 구성이 살짝 다릅니다.




해물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물~~ 요리를 선택하게 될 때 기대하는 건
다양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었으면 하는 것인데
제대로 된 해물솥밥 그 자체입니다.




간은 이 양념간장으로 맞추시면 되는데
명란젓을 더해서 맞춰도 좋습니다.
취향껏 조절할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밥 안 먹고 왕꼬막 무침하고 막걸리만 마셔도 좋겠다
했었던 것이 10분 전의 생각이었는데
맛있는 솥밥만 있어도 안주가 된다고
밥 먹고 막걸리 마시고
꼬막 먹고 막걸리 마시고
즐거운 술자리를 제대로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 맛있을 때 하는 일
다른 친구도 퇴근하고 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여럿이 더 좋은 솥밥&막걸리 모랑 역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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