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선시대 성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운치 있는 가을 여행지 추천 : 충남 서산 해미읍성

세계가 여기에 ∞/우리나라 방방곡곡

by 뷰스팟 2018. 9. 17. 07:46

본문



우리나라 그리고 반만년 역사

그리고 500년 조선 왕조가 있었기에

미국에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읍성







우리나라 여행을 다루는

방송이나 온라인 콘텐츠를 보면

비교적 방문하는 곳이 겹친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해미 읍성도 참 좋은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유럽의 성을 보면서 와~ 멋지다~!

라고 하듯 외국인들도 와 멋지다~!!

하고 반하게 될 해미 읍성





1491년 성종 22년에 축조되었다 하는 석축 읍성으로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성으로

잘 복원되어 여유롭게 보기 좋은 성입니다.





읍내도 조용하고 읍성 안도 조용하고

무언가 조선시대로 들어간 느낌을 전합니다.





그 옛날에는 옹성, 객사, 포루, 동헌, 총안, 수상각, 신당원 등

정말 큰 규모의 사람 많은 읍성인데

지금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가늠할 수 있는

그런 넉넉한 산책 공원이라 하겠습니다.





영화에서 보는 성안 빽빽한 건물의 모습

바로 잔디가 있는 위치에 그런

많은 건물들이 있고 사람들이 왕래했을 읍성





관광지라는 것은 별다르게 무엇이 없어도

보는 것 그 자체로도 좋고 재미있는 것이지만

성을 방문하게 되면

다시 찾게 되는 행사나 축제가 많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10월 12일 ~ 10월 14일에

열린다고 하니 이 콘텐츠를 보시고서

해미 읍성 방문을 해봐야겠다 싶으시면

때맞춰서 축제를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읍성에서는

주기적으로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공간 활용이 어떻게 가능한가 잘 모르겠지만

토산품을 파는 주말 장터라든지

읍성 캠핑 축제, 민속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은

자주 많이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여행은 그곳에 가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추억 쌓기지만

다시 찾고 싶어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언제 가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가봐야겠다 싶게 만드는 행사가 많아야 좋다 봅니다.





청년 실업, 장년 실업, 노년 실업

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고민도 노력도 많은데

그 지역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아서

관광업을 살리고 생산품을 널리 팔리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읍성의 활용이 잘 된다면 좋겠습니다.





읍성 안에는 화장실이나 식당(주막)이나

이런 전통적인 가옥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가끔 이런 읍성을 방문하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주막을 배경으로 전국 파전왕 대회를 하면 어떨까?

전국에서 파전 좀 잘 만든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만 모아도 엄청 재미있을텐데

외국에서도 재미있겠다 싶어 많이 오지 않을까?

스페인에서는 칼솟을 들고 참가하면 좋고~





그런 재미있는 행사를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읍성 안의 이런 전통 무기를 보면서

아~ 조선 시대에는 이런 대포를 쏴서

적을 무찌르고 했구나 하면서 재미있게 보게 될 것이고





전통 가옥과 오랜 세월을 산 이런 나무의 풍경

우리나라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풍경





홍시가 맛도 좋고 사진으로 담아도

혹은 그림으로 그려도 참 멋지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이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4차 산업이다 뭐다 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에

더 많은 기계가 컴퓨터가 들어간다면

그런 것들은 못 하는 것에서 답을 찾고

그 답으로 더 풍요로워지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관아에 들어가면 건물 구조와

저것은 무엇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우리는 대부분 잘 아는 곤장대가 있습니다.





적극적인 호기심을 가진 관광객의 경우

누군가 튼튼한 엉덩이의 소유자 일행이나

곤장 한 대 정도는 맞을 능력치가 있는 분이

저 위에 엎드리고 즐거운 체험을 하게 되는데

곤장왕 선발대회 이런 것도 있으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도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비슷한 체험 프로그램만 있는데

뭔가 지역 특색에 맞게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들면 안 되는 것인가

적극적 관광객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물론 그런 것 없이도 천천히 보는 재미는 당연히 있습니다.





이런 전통 가옥의 경우는

주로 이렇게 생겼구나 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한편에 실제로 머무를 수 있는

직접 체험 가능한 객사가 있다면

좀 불편해도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





어렸을 때 아궁이가 있던 시골 외가댁의 추억이

요새 아이들도 실제로 느낄 수 있는 형태라면

아마도 주말이나 방학이면

비는 날 없이 꽉꽉 차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딘가에 있는데 모를 수도 있겠는데

읍성 안에서 1박을 할 수 있다면

국내 여행객도 해외 여행객도

더 많은 분들이 해미 읍성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안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던 해미 읍성

가을에 좋은 여행지 찾는 분들에게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동료들과

함께 찾아보시라 추천드립니다.





국도를 따라 여행을 즐기고 해미읍성으로 향하신다면

이런 태봉리의 근사한 풍경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은 고속도로보다 역시 국도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