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안주가 있어 퇴근길 술자리 모임 갖기 좋은 서초동 이자카야 맛집 : 진심에 취하다

이자카야를 좋아하는 친구 P의 주량은 맥주 한 잔

술자리 좋아하는 분들이 이자카야를 좋아하는 이유와

맥주 두 잔 먹으면 살짝 취하는

이 친구가 이자카야를 좋아하는 이유는

안주가 맛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로 출장을 나오게 될 때

남부터미널을 이용하는 친구 P

일 마치고 들어가기 전에

맛있는 안주가 있는 이자카야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앞에서 만납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서초 3동 사거리 방향

터미널 근처는 유동인구가 원래 많지만

터미널 안의 식당이나 술집은 맛이 별로(?)이기 때문에

그 주변에 맛있는 식당이나 술집이 있는 편입니다.

게다가 이 동네는 예술의 전당과 아파트,

기존 상권도 발달한 지역입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서초 3동 사거리 바로 전 골목으로 좌회전

동네 주민들의 아지트로 좋을

그런 조용한 술자리 원하는 분들이

딱 좋아할 위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진심에 취하다

친구가 이자카야를 좋아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화 나누기도 좋다는 것

즉, 내가 어떤 요리를 어떻게 만드는가

확인이 가능해서 좋다는 점도 있습니다.

이자카야가 좋은 이유 중 하나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51-63

주차 가능	010 - 6716 - 2671	17 : 00 ~ 02 : 00

술집을 찾을 때

안주가 맛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술집의 경우는

안주에 애정이 부족하다 느끼게 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진심에 취하다와 같은

이런 오붓한 술자리가 가능한 이자카야는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는 분위기

인원수가 4인이 넘는 분들이 찾으실 경우

안쪽에 이렇게 7명까지 술자리 가능한

별도의 자리도 있습니다.

나름 단체석도 있는 진심에 취하다

마침 비도 내리고 해서

창밖에 우산 쓰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술자리 가지기에 딱 좋은 날

이자카야에서의 술자리가 좋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품요리와 스페셜

어떤 안주를 선택해도 맛있기 때문에

이자카야를 이래서 좋아한다는 친구

어차피 술은 생맥주 한 잔이면 되는 친구라

안주 선택의 재미를 차지합니다.

기본 안주로 제공이 되는

샐러드와 나쵸칩

이자카야마다 콩이 나오는 곳도 있고

연두부나 곤약 조림이 나오는 곳도 있는데

진심에 취하다에서는 이런 샐러드가 나와 식욕을 끌어올립니다.

뷔페를 가면 항상 가장 먼저

육회를 한 접시 가져다 먹는 친구

육회도 좋아하고 당연히 육사시미도 좋아하는데

이런 친구를 위한 제1선택은 한우 육사시미

그냥 육사시미만 있어도

군침 제대로 자극을 하겠는데

옆에 계란 노른자와 함께 육회도 나옵니다.

노른자 톡 터뜨려서 육회와

새싹잎과 같이 섞어서 먹으면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술 잔 들게 만드는 그런 맛입니다.

가장 신선한 고기만 사용해야 하는

육회나 육사시미

보시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신선한 고기가 소스와 만나면

왜 찾아서 먹게 되는가 알 수 있는 훌륭한 맛

좋은 한우로 만드는구나

눈으로도 먹어서도 인정하는 맛

가끔 주변에 안 익힌 고기는 못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심에 취하다 한우 육사시미와 같은

맛있는 고기로 시작을 안 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어떤 요리에서 맛이라는 것은

식자재와 양념, 소스의 조합이

어우러져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데

바로 이런 조합이 대표적이라고 하겠습니다.

한우 육사시미를 안주로 드시는 분들은

도수 높은 술과 함께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맥주 안주로 한 번 드셔 보신다면

그 매력에 제대로 빠지실 수 있겠습니다.

안주를 하나씩 선택하게 되면

좋아하는 것을 고르게 되는데

육고기가 있으니 해산물도 나와야 하는 것

그 대표 요리라고 할 수 있는 문어 숙회

문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보기만 해도 맛과 식감이 느껴져서

입에 군침이 돌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삭한 초무침은

그냥 드셔도 맛있고 문어와 함께 드셔도

맛을 배가시켜 주는 훌륭한 곁가지 요리

문어 숙회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다른 안주는 필요 없어도 되는 맛

이럴 때 등장하는 잘 못 먹는 다른 친구 이야기

그러고 보면 그 친구는 문어 다리의

빨판을 어렸을 때 보고 거부감이 들어서

이후로도 잘 못 먹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럴 때 우리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맛있는 걸 잘 못 먹는다니!'

안주가 맛있어서 맥주를 두 잔이나 마신 친구

친구 기준으로 과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맛있는 안주가 있는 술자리가 좋은 이유는

그 요리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그런 맛있는 걸 먹으면서 나누는

대화가 더 재미있기도 해서 그렇습니다.

조용히 대화 나누기 좋은

서초동 이자카야 맛집 찾는 분들에게

진심에 취하다는 바로 그런 분위기 느끼기 좋은 곳

맛있는 요리에는 맥주도 좋고 시원한 사케도 좋고

이 무더위 끝나고 찾아올

선선한 술마시기 좋은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면 따뜻한 혹은 도수 높은 술에

뜨끈한 국물 요리도 좋은 어울림입니다.

진심에 취하다에서 그런 어울림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밝을 때 찾아가 어두울 때

기분 좋게 귀가하게 되는 서초 이자카야 맛집 진심에 취하다

남부터미널역이나 예술이 전당 근처에서

술자리 가지려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