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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서울 출장을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는 날인 친구 L
거래처 직원이랑 같이 식사를 하고서
잠실역맛집으로 입력시켰다는
심포니 오브 차이나에
재방문 점심을 함께 하게 됩니다.
심포니 오브 차이나 위치는
롯데월드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아팰리스인데
이 앞과 옆을 그렇게 많이 지나다녔지만
편의점 이용한 것 말고는
안에 있는 식당을 이용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가 본 적이 없으니
주차가 편한 지 어쩐 지 알 수 없었는데
진입로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것도 편하고 안쪽 주차장도 넓고
식당에서 주차 시간도 여유롭게 제공받아서
차로 찾으시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상가의 경우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지만 주차장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다 연결이 되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주차장에서 찾아갈 경우
중식당 표시 보고 찾아가게 되는데
스타벅스가 있는 큰 건물이 A동
롯데월드 주차장이 있는 쪽의
작은 건물이 B동인 것인데
A동에서 B동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계단 연결 통로 맞은편이 B동
외부에서 걸어서 찾게 되는 경우
롯데월드 야외주차장 지나서
바로 갤러리아 팰리스로 넘어오면
주차장 출입구가 있고
그 옆에 ARCADE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입구
이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심포니 오브 차이나 입구입니다.
그래서 저 입구가 바로 식당 입구이기도 한 셈
서울 송파구 잠실동 40 갤러리아 팰리스 지하 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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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 팰리스 주차장 | 0507 - 1420 - 6110 | 11 : 00 ~ 21 : 30 평일 휴식 15 : 00 ~ 16 : 00 |
요새가 굴 제철이라 그런가
친구가 전에 방문을 했을 때
굴탕면을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시 찾게 되었다는 잠실역맛집
인원에 맞게 편하게 앉을 수 있게
자리 배치가 다양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인원이 여럿인 경우
안쪽 내실이 편하실 것인데
파티션으로 확장이 가능한 형태여서
공간 다 사용하는 그런 시끌시끌한 모임은
아마도 지금 난리가 끝나면 가능하겠습니다.
주민들이나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잠실역맛집일 것이라서
코스 메뉴가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고
요리나 단품 식사 종류도 많습니다.
기본 반찬과 소스입니다.
일 마치고 돌아가는 친구와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위해서
맥주 안주로 깐풍기를 주문했는데
땅콩을 보면서는 역시 맥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을 마치고 점심에
맛있는 깐풍기에 맥주 한 잔은
스케줄 마무리에 최상의 선택입니다.
역시 일의 마무리는 맛있는 식사로 해야 합니다.
식사에도 좋고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맛있는 깐풍기입니다.
예전에 깐풍기 명칭이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한자로 ‘건팽(乾烹)’
소스를 마르게 졸여낸다는 의미의 '건'
볶다라는 의미의 '팽'
그리고 닭고기의 계(鷄)가 합쳐진
닭고기를 마르게 졸여서 볶은 요리
그러고 보면 닭고기를
튀기는 과정은 깐풍기 이름에는 없지만
맛있는 깐풍기를 먹다 보면
순살 치킨의 원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맛있다는 것이 핵심
굴탕면이 맛있어서 다시 찾았지만
사실은 짜장면이 먹고 싶었던 친구
옆에서 이 비주얼의 모습을 보고
짜장 소스 냄새를 맡으면
누구라도 침이 돌고 먹고 싶어지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스와 면을 비비는 모습을
잘 지켜보고 있으면서
한 입만 찬스를 자연스레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중식당을 찾아서
먹고픈 요리 어떤 거든
주문을 해도 된다고 해도
짜장면과 짬뽕 중에 하나는
꼭 기본으로 먹어줘야 하는
기본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 친구가 바로 그런 사람 중 하나
한 입 찬스로 한 젓가락
크게 들어서 맛을 보았는데
점심에 맛있는 짜장면을 먹고 싶다 싶을 때
심포니 오브 차이나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깐풍기가 기본으로 있어서
다른 식사 맛있는 걸로
하나 주문하라는 친구
그래서 고민 않고 잡탕밥을 주문했습니다.
어느 중식당이든
밥류 중에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는
역시 잡탕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칭따오 맥주에 깐풍기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식사류
잠실역맛집에서의 출장 일정 마무리
단순하지만 모두가 편안해지는 시간
맛있는 요리가 제공하는 가장 좋은 환경
잡탕밥의 경우는 어느 식당이든
실패할 확률이 가장 적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들어가는 해산물이 화려하고
소스도 맛이 없을 수가 없어서
중식당에서 맛있는 요리 대접받을 때
선택하시면 항상 성공적입니다.
심포니 오브 차이나의 잡탕밥도 역시 맛있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면
아마도 상황 안정될 때까지는
다시 재택근무 3~4개월 하다가
또 몰아서 출장을 오지 않겠나 싶다는 친구
예전에 한 달에 한 번씩 오던 출장이
비상사태를 맞아 3~4개월에 한 번으로 바뀌어
맛집을 더 많이 못 다니는 것이
가장 아쉽다는 친구
그런 낙으로 출장을 다니던 친구라
이 친구에게는 2배로 더 힘겹겠구나 싶습니다.
다신에 다른 점이 있다면
재택근무로 집에서 뭔가
만들어 먹고 배달로 해결을 하다가
한참만에 출장 떠나서 그 동네 맛집을 찾으면
예전보다 더 맛있고
미각 세포도 제대로 반응하는 느낌이라는 친구
힘든 시기에는 그런 점이 좋기는 합니다.
후식으로 나온 리치
까는 게 귀찮은 친구라 항상 독차지인데
아무튼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석촌호수 근처나 잠실역맛집 찾으실 때
중식 드시고픈 분들은
심포니 오브 차이나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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