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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편하기는 한데
혼자 살고 있어서
계속 배달 음식과 즉석조리식품만 먹어서
배는 항상 고프고
그래서 가끔 출근해서 저녁에
회식하는 게 엄청 그립다는 친구
회식이 좋은 이유는
회사에서 돈을 내주기 때문입니다.
즉, 맛있는 고기를 사준다면
회식 못지 않게 즐거운 일
오산대역 1번 출구 길 건너편
수청동으로 고기 먹으러 나오라 불러냅니다.
오산대역 기준으로
반대편에 물향기수목원이 있고
거기서 구경을 한 다음에
식사를 하기에 좋은 지역이라
주민들도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핫플입니다.
오산대역 근처에서 맛있는 걸 먹겠다
싶으시면 여기를 찾으면 됩니다.
육교 내려와서 직진
길을 따라서 가다가
세븐 일레븐 편의점 끼고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로데오 거리
양옆으로 다양한 매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상권은 주차장을
방문 전에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로데오 거리 따라서 가시면
오늘도청춘갈매기 오산대역점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이 동네 주민들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이라서
저녁에 찾게 되면
가족 외식 손님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맛이 중요한 것
경기 오산시 수청동 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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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없음 | 0507-1301-1557 | 17:00 ~ 24:00 일요일 정기 휴무 |
어떤 부위가 메인인가
외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뒷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맛있겠다 바로 알 수 있는
오산 지역 대표하는 6년차 맛집
테이블 세팅에서 느껴지는 것이
외식이나 회식 모임에 딱 좋겠다는 것
단체 모임 가지기 좋게
8인 테이블 세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기의자와 어린이용 식기도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 데리고 찾으시기에도 편합니다.
외부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삼겹살, 목살만 먹다가
다른 부위 좀 먹었으면 할 때
딱 알맞은 식당입니다.
친구더러 고기 먹으러 나오라고 할 때
갈매기살을 먹자고 한 거였는데
뒷고기 한판을 보고도
갈매기살만 주문을 할 수 없습니다.
외식으로 찾는 경우라면
그냥 다 주문해서 맛보면 되겠습니다.
사장님의 운영 철학이
이렇게 딱 정리가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식당 좋아합니다.
손님에게 보여주는 것이지만
사장님, 직원들도 매일 볼 내용이기 때문
자리에 앉으면 빠르게 나오는 서비스 냉국
그리고 강경 멸치액젓소스와
고추냉이와 쌈장, 김치, 마늘
다 드시면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맛있는 구이를 위한 근본인
상태 좋은 숯
타지 않게 알맞게 익혀줄
아주 훌륭한 상태의 숯불
채소 절임과 반찬, 양파까지
기본 세팅이 끝나면
강경 멸치액젓소스와
김치, 마늘이 담긴 종지를
불판 위에 올려주십니다.
뒷고기 한판과 양념 갈매기살 주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량이 맞겠다 싶은 두툼한 고기
누가 봐도 좋은 고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뒷고기로 배를 채우면서
자연스럽게 다음은
맥주 안주 역할을 할 것이라
갈매기살은 양념으로 주문했는데
최상위 1+ 등급 갈매기살이라는데
이것도 역시 큼직하니
오랜 고기 내공을 통해서
좋은 고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버섯 역시도 A급입니다.
반찬은 직접 다 만든다고 하는데
채소 무침에 도라지 들어간 것만 봐도
요리에 대한 정성이 느껴집니다.
맛도 맛이지만 1차에 고기 구워주시면서
부위 설명 자세히 해주셔서 아주 좋습니다.
6년 내공에 친절함도 잘 쌓인 것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구워주시면서
부위 설명을 해주십니다.
둥그란 부위는 뽈살과 두항정이 붙은 부위
기다란 부위는 덜미살
고기가 두툼하다는 것은
다 구웠을 때 육즙이 살아있다는 건데
숯불 상태도 좋고
잘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집중해서 보게 되는 시간
고기가 익어가는 동안
시원한 냉국으로
식도 예열을 하시면 되는데
좀 있으면 찬바람 불고
따뜻한 걸 찾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겠지요?
잘 익으면 뽈살과 두항정이
자연스럽게 분리가 됩니다.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주시는데
그 기준이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아서 그런 것인가
뭔가 아이들 기준에 맞춰진 느낌
물론 어른은 여러 점 드시면 됩니다.
설명을 안 해주셔도
잘 구워서 먹을 상급 손님이지만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는 법
그렇게 자세한 고기 설명과 함께
탄 부위 하나도 없는
최상의 결과물이 완성됩니다.
뭔가 두툼한 모양 때문인가
자연스럽게 가장 먼저
젓가락이 향하게 되는 뽈살
불판 위에서 따뜻하게 데워진
강경 멸치액젓소스에 찍어서
맛을 보시면 누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뒷고기 유래를 보면
예전에는 안 팔리는 부위라
파는 분들끼리 술안주로 드셨다고 하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이 맛있는 고기를 자기들끼리만 먹었던 것
맛있어서 안 팔았던 게 아닐까
합리적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덜미살도 두항정도 다 맛있어서
초반에는 둘 다 최선을 다해 먹게 됩니다.
채소 무침에 도라지 들어간 것도
시계를 뒤로 한참 돌려봐도
기억에 없을 정도
그래서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맛있는 고기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바로 찾으시면 됩니다.
말로는 회식이 그립다고 하지만
한 달에 한 번은 회사에 가서
회식을 가지고 있는 친구
그런데 회사 근처 단골 고기집이 있는데
거기보다 맛있어 좋다고 합니다.
고기와 냉면을 같이 먹어야 하는 친구
그냥 냉면을 좋아하는 1인
아무튼 냉면은 마무리가 아니라
같이 합석을 시킬 친구입니다.
요새는 냉면 가격도 엄청 올랐던데
6천원에 이 양이면 많은 겁니다.
서울 도심 상권에서 기본 7~8천원 하는 양
이빨 시리다고 하면서도
항상 물냉면을 주문하는 친구
고기 먹을 때 냉면을 안 먹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라고 하는데
고기 먹을 때 냉면 빠지면
서운한 게 사실이기는 합니다.
물냉면, 비빔냉면 다 좋아하지만
비냉을 좀 더 선호해서
고기 먹을 때는 주로 비냉
냉면 자체도 맛있습니다.
특히 비빔냉면의 경우는
달달할 갈매기살하고 아주 잘 어울려서
갈매기살 드실 때는
비냉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강경 멸치액젓소스 찍어서
깻잎에 싸서 드시면
전 세계 어디에 가도 없는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
미슐랭 가이드 맛집 찾아다니는 외국 촌놈들은
이거 먹으러 와야 합니다.
직접 구워서 먹을 때는
그냥 뽈살과 두항정이 분리되기 전에
같이 잘라서 구워보기도 합니다.
잘 익은 마늘하고도 역시 훌륭한 합
맥주도 시켰기 때문에
흐름이 끊겨서는 안 됩니다.
맥주 안주로 아주 훌륭한
양념갈매기살로 불판을 채웁니다.
특수부위나 뒷고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라
어디선가 맛집 발굴을 하면
다음에 같이 찾아가곤 하는데
오늘도청춘갈매기 오산대역점은
가족들 올라오면 같이 외식하러
다시 찾게 되겠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
달달한 갈매기살에
불판 위에서 기름에 잘 익은
김치 한 점 더해서 먹으면 환상 그 자체
냉면도 맛있다고 후루룩
다 드시지 말고
갈매기살과 꼭 같이 드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시간
외식이든 회식이든
오늘도청춘갈매기 오산대역점 찾으시면
다들 만족하는 표정으로 나가시게 됩니다.
오산대고기집 맛집으로 강추!
http://galmaegi-osan.jalib.site
오늘도 청춘갈매기 오산대역점
오늘도 청춘갈매기 오산대역점 맛있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1+등급 생 갈매기살, 격이 다른 양념 갈매기살, 미식가들만 아는 뒷고기 오늘도 청춘입니다.
galmaegi-osan.jali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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