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녹두삼계탕 강력 추천 : 홍수계삼계탕 여의도BNK타워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24. 5. 7. 03:17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평소 요리 맛있다는 이야기를
거의 안 하는 친구가
여기 삼계탕 너무 좋다면서
스마트폰 검색을 하고 있길래
뭐 찾냐고 물어보니
집에서 가까운 곳에
홍수계삼계탕이 혹시 있는가 찾아본답니다.
친구에게는 최고의 극찬

원래 내근직인 친구가
외근 파트 동료가 퇴사를 해서
본의 아니게 외근을 일주일 돌게 되었는데
봄볕 무서운 줄 모르고 다니다가
기력이 쇠한 느낌이라며
보양식을 먹어야겠다 하길래
여의도 맛집의 삼계탕으로
지친 직장인을 살려주고자
여의도역 3번 출구 앞에서 만납니다.

3번 출구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사거리
우측을 보면 빨간 글씨가 적힌
BNK 타워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여의도역에서 213m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위치의
BNK 금융타워 2층에
목적지인 홍수계삼계탕이 위치합니다.
바로 다음 지역이 IFC몰

빌딩 밀집구역이라
식당이나 카페 등이
각 건물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점심때 찾으면
많은 직장인들의 이동이 있고
맛집의 경우는
만석인 경우도 많아서
조금 천천히 가면 더 좋습니다.

그렇게 2층으로 올라가면
목적지인
홍수계삼계탕 여의도BNK타워점이
바로 중앙에 위치합니다.

사무실이 근처이신 분들은
여의도 맛집으로 입력이 되어 있어
삼계탕 먹으러 가자 하면
바로 목적지인 경우가 많겠는데
우리 같은 외지인 입장에서는
역시 정보가 있어야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것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10 2층


지하 주차장 평일 낮 1H, 평일 저녁 2H 주말 3H 무료	02-785-2009	월-금 10:30 ~ 21:00 휴식 15:00 ~ 17:00 주문 마감 20:00 토/일 11:00 ~ 20:20 주문 마감 19:30

내부는 널찍하니 자리가 많습니다.
아직 식사를 즐기는
직장인 팀도 많이 있었는데
일반 손님들도 많은 것을 보면서
여기는 진짜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술도 갖춰져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훌륭한 선택지
그러고 보면
저녁에는 찜닭 드시는 술손님들도 많겠습니다.

대표 요리는 잣삼계탕
잣삼계탕을 기본으로
여기에 녹두, 전복이 들어가겠습니다.
잣은 가평잣입니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바로 김치와 장아찌
그리고 오징어젓갈이 반찬으로 제공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더 드실 분들은
직접 추가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김치를 딱 보는 순간
당연하게 더 먹을 것을 알게 됩니다.
정말 맛있는 김치여서
삼계탕의 맛을 2배 이상 올려주는 김치
홍수계삼계탕은 김치 맛집입니다.

테이블마다 소금이 비치되어 있는데
그냥 소금이 아닌 함초소금입니다.

처음 방문하는 식당에서는
언제나 대표 요리는 선택하는 친구
그래서 기본인 잣삼계탕을 선택하고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저는 녹두삼계탕을 선택합니다.

여의도 맛집 홍수계삼계탕 여의도BNK타워점

삼계탕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이 맑거나 진하거나
가릴 것 없이 다 좋아하실 건데
이 삼계탕 맛을 보시면
다들 같은 생각을 하시게 될 겁니다.
'무더위 전에 다시 찾아야겠다.'
정말 맛있는 삼계탕이라
먹으면서 바로 단골 등록을 하게 됩니다.

가평잣, 대파, 마늘, 은행, 대추
그리고 상단을 덮은 산삼배양근
비주얼 자체가 보양입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고기를 앞접시에 덜어
고기를 떼어
함초소금에 찍어 드시고
반 정도 먹은 다음에
국물에 찹쌀밥을 말아서
같이 드시라 되어 있습니다.
닭에 찹쌀을 넣은 것이 아니라
따로 나오는 것이 특징인 삼계탕

잣삼계탕에
녹두를 추가한 녹두삼계탕입니다.
예로부터 녹두는
100가지 독을 치유하는
천연 해독제로 알려져 왔는데
체내 독성 물질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식품으로
삼계탕과 아주 훌륭한 궁합이라 하겠습니다.

푹 익은 닭고기는
젓가락으로 쉽게 발라낼 수 있게
아주 잘 익어서 먹기 편합니다.

원래 잣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진한 국물이 정말 일품이라
맛있는 삼계탕으로
바로 입력을 하게 만듭니다.
올해 초복이 7월 15일인데
무더위는 한참 앞서
찾아오지 않을까 싶은데
근처 지날 일 만들어서라도
한 달에 한 번은 찾아서 먹고픈 삼계탕

날이 점점 더 무더워지고
더위에 지치게 되면
삼계탕 맛있는
여의도 맛집, 영등포 맛집
미리 찾아보시게 될 것인데
이 잣삼계탕 미리 입력하시고
보양 필요한 가족, 친구와
같이 찾으시면 정말 좋으실 겁니다.

정말 말없이
먹는데 집중을 하게 만드는
맛있는 삼계탕입니다.
반찬 품질도 매우 우수해서
직장인이 아닌 단체 손님들이
많은 이유를 제대로 알게 됩니다.

볼 때부터 맛있는 김치라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던 김치
두 번은 더 추가해서 먹게 만듭니다.
역시 탕이나 국을 먹을 때는
김치가 무조건 맛있어야 합니다.

찹쌀의 경우
닭에 넣고 끓일 때와
이렇게 따로 끓일 때
국물 차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따로 나와서 알맞게 조절하기 좋고
더 달라고 하면 더 가져다줍니다.

기본 잣삼계탕 완성도가 높아서
녹두든 전복이든
뭘 넣어도 다 맛있겠다 싶습니다.
낙지나 쭈꾸미 삼계탕
이런 거 있어도 전부 다 맛있을 듯

개인적으로 삼계탕을 먹을 때
닭을 계속 안에 두고 먹는 편인데
찹쌀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처음에 고기를 아예 덜고
국물이 뜨거울 때
찹쌀을 넣어 좀 뒀다 먹으면
죽 느낌이 되겠다 싶습니다.
중요한 건 어떻게 먹든
맛있는 삼계탕이라는 점입니다.

후임 구할 때까지
계속 외근을 다니게 되어
여의도도 자주 나오게 되었는데
좋은 여의도맛집을 알아둬서
너무 좋다는 친구
셀프바 옆에 매실차가 있어서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홍수계삼계탕은 맛있다.
다른 지점 가까이 사는 분들은
기력 회복 필요할 때
고민 않고 찾을 수 있는
삼계탕 맛집이 있어서 좋겠다는
공통된 결말을
직원분께서 가평잣을 띄워 내주신
매실차를 마시면서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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