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다들 서울이나
전철 닿는 곳에 살 때
약속을 잡게 되면
강남 아니면 종로
색다른 맛집을 찾아서 가면 대학로
통학 버스 타고 다니는
친구 중심으로 약속을 잡으면
잠실이나 잠실새내(당시 신천)
그랬던 시절이 있었는데
아무튼 모임이나 회식 양대산맥은
역시 강남과 종로였었습니다.
옛날 강남역 접선 장소는
10번 출구는 뉴욕제과 앞
11번 출구는 시티극장 앞
이러면 옛날 사람이 되는데
그 옛날 사람 친구가
오랜만에 서울 강남 출장을 와서
옛날 생각 좀 회상해 보겠다고 해서
일 마치고 같이 식사하려고
11번 출구 앞으로 소환을 합니다.
강남대로 따라서는
옛날 모습은 많이 없어졌지만
골목 안쪽으로 올라가면
그래도 예전 느낌이
많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인 강남
고기를 먹자는 친구
그래서 역삼역 근처 직장인 지인
추천으로 찾게 된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
두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
나이 들고서는 평지를 선호해서
다들 평평한 곳에서
약속을 잡게 되었던 터라
언덕 위로 잘 안 오게 되었는데
그런 걸 고려해도
맛있는 고기를 원한다면
여기 가면 된다는 직장인 추천이라
믿고 찾게 된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 회식이 현재 진행형인
직장인 추천이라 신뢰감 높지만
일단 상호에
'고깃간'으로 되어 있는 식당이면
그만큼 고기에 진심이라는 의미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7-2
별도로 없음 | 0507-1345-1806 | 월-목 14:00 ~ 23:00 금-일 12:00 ~ 23:00 |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을
지인이 추천해 주면서 한 말이
"여기는 굽는 데 진심이라 좋습니다."
회식으로 자주 찾는 이유가
고기 정말 맛있게
잘 구워주기 때문이라 했는데
고기 안 굽는데 진심인
게으르니스트 친구에게
그래서 더 알맞은 선택지
친구 업무가 좀 일찍 끝나서
남들 퇴근하기 한참 전에
도착을 해서 여유로웠는데
다 먹고 나올 때는
사람들 약속 시간이 시작될 때여서
저 테이블이 전부 다 채워집니다.
고기집마다 느낌 차이가 있는데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은
고기를 중심으로 한
술자리나 모임, 회식에
딱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좋은 고기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게
세트 구성이 알차게 잘 되어 있습니다.
곁들임 요리도 잘 갖춰져 있는데
고기를 많이 먹어야겠다는 친구
선택권을 줬더니 실속세트 선택
그리고 참고로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은
이벤트에 진심인 매장입니다.
네이버 예약 때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좋고
영수증 리뷰의 경우는
메뉴에도 없고 판매도 안 하는
연어카르파초를 제공합니다.
고기가 맛있으려면
고기가 좋아야 하는 건 당연하고
숯도 좋아야 하는데
고기가 주식인 자들은
숯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맛있는 고기를 즐길 수 있겠다는 것
이런 최상급 참숯과 비장탄숯이라면
맛없는 고기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기와 같이 드실 소스와
반찬이 준비됩니다.
구성을 보시면
배를 부르게 만드는 구성이 아니라
고기를 더 맛있게 만드는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차림입니다.
실속세트(800g)입니다.
따로따로 주문을 하면
88,000원인 구성인데
세트로 나오면서
79,000원에 드실 수 있습니다.
무려 9,000원 세이브인데
고기를 제대로 먹어야겠다
그런 희망에 불을 질러주는
진정한 할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브리살, 돼지머리살, 삼겹살, 목지살, 목살
친구의 경우
일주일에 고기를 안 먹는 날이
없는 육식주의자여서
나름의 고기 감별법이 있는데
여기는 그런 거 없는 사람도
고기 정말 좋구나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고기입니다.
어떤 부위든 가장 좋은 상태는
이런 상태라고 보여주면 되는
그런 좋은 고기가 핵심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의
핵심은 맛있는 고기를
최상으로 제공하는
'그릴링서비스'입니다.
그 부위를 맛있게 잘
구워서 주는 것도 중요하고
흐름 끊기지 않고
쉼 없이 맛볼 수 있게 해주는
단골이 되게 만드는 서비스
'콜키지 무제한 무료'여서
진작에 알았으면
거래처에서 선물로 받은
좋은 술이 있어서
가져왔으면 좋았겠다 아쉬워하는 친구
좋은 술 있고 모임 약속 장소로 정하셨다면
잘 챙겨서 같이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알림받기를 하거나
미리 다운로드해서 찾으시거나
직원에게 비밀단어를 말하거나
카톡 채널 추가를 하면
이 복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꽝도 있습니다.
가장 운 좋은 사람이
뽑도록 해야 하는 복권입니다.
고기 1인분이 되면 16,000원
복권 긁어보는 사이
고기와 버섯 등이
불판 위에 알맞게 올려져서
맛있게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중앙에 딱 자리 잡은 목살은
등심제거 꽃목살
목살원육은 한 덩어리에
2.5kg이지만
유니네 고깃간 특목살은
꽃목살 1.5kg 부위만 사용해서
보기에도 상태가 좋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이유
고기 구워주시면서
부위별 장점 설명도 해주시는데
강남역 삼겹살 맛집으로도
많은 분들이 즐겨 찾으시는데
삼겹살 원육에 붙은
저질 미추리를 제거하고
납품을 받는다고 합니다.
구이에 좋은 부위만 불판에 오르고
저품질 부위는 다 찌개로 빠진답니다.
미디엄 웰던으로
정말 맛있게 구워지는데
목살의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크기로 손질이 됩니다.
목살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겉만 딱 알맞게 익히고
안에는 육즙을 잘 가둬서
정말 맛있는 꽃목살
부위에 알맞은 최적화 크기로
손질을 해서 제공되어
목살과 함께 옆에 올려진
목지살이 처음 나옵니다.
지방이 좀 더 있는 목살
보통 접시에 한 점 올려주며
시작을 하곤 하는데
그러면 감질나는 때가 많은데
이렇게 넉넉히 올려줍니다.
상호에 고깃간 들어갈 때부터
이미 선택의 이유가 충분했지만
맛으로 직장인 추천을 받은
이유가 바로 증명이 됩니다.
오랜만에 서울 출장이고
강남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나
기억도 안 난다던 친구
"그렇지~! 강남역 삼겹살 맛집이라면
고기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추천을 해준 지인에게서
다른 맛집 추천도 받아서
출장 기간 내에 찾아가 보자고
리스트를 받아오라 합니다.
강남역 삼겹살 맛집으로 찾으면
강남역이나 역삼역
더 넓게는 신논현역, 논현역, 선릉역까지
정말 넓은 지역에
정말 많은 고기집 검색이 될 것인데
그런 검색 결과보다도
역시 회식으로 자주 찾는
직장인 추천이 제일 빠르고
정확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숙한 목살과 삼겹살도
부위에 따라서
맛 차이가 조금씩 나기 마련인데
명품 그릴링 서비스다 싶은 건
그 부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크기와
굽기 정도라는 점입니다.
반찬과 소스의 중간계
딱 고기하고 먹어야 맛있는
이런 종류의 것들은
삼겹살이나 목살이나
특별히 더 잘 어울리는 부위가 있습니다.
매콤해서 목살과 확실히 잘 어울리는 맛
친구 : "그런데 꽈리고추는 품종인가 형태인가?"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가끔 이런 지극히 일상적인
그런데 답을 모르고 있는
질문을 마주하게 될 때가
찾아보니
Shishito Peppers 고추의 재배종 중 하나
풋고추와 별개의 품종
고기용으로 이런 반찬이나 소스가
많이 나오는 곳은
20개 가까이 나오는 곳도 봤지만
한 10개 정도가 딱 적당하다 싶습니다.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을
다른 누군가에게
소개를 해준다고 하면
'고기가 좋고 정말 잘 구워준다.'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끝나지 않나 싶습니다.
고기를 매우 자주 먹는 친구라
주간 또는 월간
베스트 맛집, 베스트 고기집
순서를 정할 수 있는데
고기 부분에서 월간 랭킹
3위 안에 넣을 수 있겠다는 친구
외국인들의 한국 체험이
중요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방송가는 물론 유튜브에도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는데
고추냉이, 와사비와의 고기 궁합을
한국에서 깨우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음식에 진심이기에
사장님들도 수많은 테스트를 해서
나오는 결과물이라 그런 것
유니네 고깃간 그릴링서비스에는
쉴 시간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 하이 퀄리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맛있게 먹는 사이에
다음 부위가 착착 불판에 올라갑니다.
원가가 높더라도
미추리제거 삼겹살을 고집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유니네 고깃간
삼겹살 자체의 두께도
유니네 고깃간에서 정한
두께와 그릴링 방식이 있어서
굽는 과정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좋은 삼겹살이나 오겹살이라 하면
딱 떠오르는 고기집이
하나 이상은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층이 또렷한
좋은 삼겹살을 접할 때면
지방투성이 고기로 이슈가 되는
고기집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좋은 고기를 이렇게
세상 둘도 없는 맛있는 상태로
잘 구워서 내어주면
손님들은 알아서 추천을 해주면서
단골손님이 되어가는 것
예전에 다른 친구가
맛있는 고기집에서 감동을 받고
사장님한테 따로 가서
고기 떼어오는 곳 좀
알려주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 모습을 접한 적이 있는데
유니네 고깃간 같이 왔으면
또 물었겠다 싶게
정말 맛있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이 맛있다는 건
지방층의 고소함도 일품이라서
김치든 무침이든 올리면
풍미가 100% 퀄리티라는 것
삼겹살과 함께
불판에 같이 올려져
다음 차례 진행이 되고 있던 가브리살
등심덧살로 알려지는 식당도 많은
목살과 등심을 연결하는 부위
정식 명칭이 등심덧살, 등겹살인데
인기가 높은 특수부위로
항정살이 오독한 식감으로
즐기는 부위라고 하면
이 등심덧살은 고기 식감을 이야기하면
바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방질과 살코기 비율이 환상적이라
삼겹살보다 연하면서
식감이 매우 조화롭기 때문에
가브리살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먹는 데 진심이란 표현이 있는데
이런 표현의 근간에는
고기에 진심인 사장님이
있어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요새는 맛있는 고기집이
전국 각지에 많이 있어서
검색으로 찾아갈 수 있는
성공 확률이 매우 높지만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직도 회식이 많은
직장인들의 추천이구나 싶습니다.
오랜만의 강남 방문에서
최대치의 즐거움을 누린 친구
대미를 장식하는 관자살
뒷고기를 매우 즐겨야
바로 아는 부위인데
돼지머리 뒤통수에서 떼어낸 덜미살
특수부위 중에서도 최고급 부위
적게 나오는 부위이면서
가장 마지막에 굽는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입니다.
마리당 300g 정도 나온다는데
시각적으로는 갈매기살 비슷한 느낌
예전에 통칭 뒷고기일 때는
이렇게 일일이 정형하지 않고
큼직하게 통으로 먹었던 것이
특수부위였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다양하게
정형이 되어 맛이 다채로워진 것
쫄깃한 식감도 감칠맛도 일품이라
자다가 문득 생각날 맛
오랜만에 찾은 강남에서
정말 좋은 맛집을 찾아
양껏 좋은 고기를 먹어서
남은 출장 업무도
잘 마칠 수 있게 되어서 좋다는 친구
다른 맛집도 찾아놓아라 하는데
문득 유튜브로만 보던
한국식 구이 맛집을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으로 와서
맛을 보게 되는 경우
외국인들에게
관자살, 등심덧살 어떻게 설명하나?
문득 그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매우 훌륭한
강남역 삼겹살 맛집
유니네 고깃간 강남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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