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암동맛집을
상암동 가면서 찾는 건 당연한 일
상암동에 나올 일 있으면
미리 연락을 해서
밥이나 같이 먹자고 했던 친구
일정이 하나 잡혀 연락을 했더니
휴가 첫날인데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흥미진진한 소재가 생겼다는 것이어서
썰을 들어보려 빠르게 상암동으로 향합니다.
목적지는 친구가 좋아하는
맛있는 상암동수제버거 맛집
전철로 상암동을 가면
경의중앙 수색역이나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둘 다 접근할 수 있지만
중심지로 가기 위해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가 좋습니다.
길을 따라 직진을 하면
누가 봐도 저기가 중심지구나 싶은
큰 건물이 밀집한 지역
그 중앙으로 가면
상암동 MBC 신사옥도 있고 해서
평소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그 MBC가 끝나고
정확히 길 건너 대각선 맞은편
사보이시티디엠씨 2층에
목적지인 버거리 상암DMC점이 위치합니다.
길 건너면 바로 2층에
바로 찾을 수 있는 버거리 상암DMC점
요새 여기저기 많이 생기는 버거리
친구는 이미 여기 단골이고
맛이 궁금했던 터라
약속장소로 정했습니다.
건물마다 식당과 카페 등
맛집이 없는 건물이
없는 동네라고 할 수 있는데
2층에서 창밖으로
나름 여유로운 경치 감상이 가능한
찾기 쉬운 자리에 있어서
식사 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빈자리가 없다는 버거리 상암DMC점
서울 마포구 상암동 1597
사보이시티디엠씨 212호
건물 주차장 평일 1H / 주말&공휴일 2H |
02-6952-0504 | 10:00 ~ 21:00 |
2층 올라가는 건 귀찮지만
밖에 사람들 오가는 거 보면서
여유를 느끼기는 좋다는 친구
따가운 햇살만 없다면
바쁜 일상에 식사 시간은
이런 열린 느낌이 좋기는 합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오가겠지만
한가해야 할 시간임에도
가족 손님들도 계시고
점심시간이 끝나야
식사를 할 수 있는
상인분들도 많이 찾고 계셨습니다.
배달은 계속 나가고 있어서
높은 인기를 띵똥소리로 알 수 있었습니다.
버거리라는 브랜드는 인식하고
아직 들어가 본 적은 없었는데
수제버거임에도
4,400원의 가성비 좋은 버거부터
고급스러운 버거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
분위기도 깨끗하고 밝아서 좋습니다.
주문은 입구 바로 옆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버거와 세트 그리고
사이드와 음료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상대적으로 근래 찾았던
다른 수제버거 전문점과
가격적인 측면에서의 느낌은
수제버거와 콜라 가격에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구나 싶은
그런 가성비 수제버거라 하겠습니다.
버거리 상암DMC점은
음료 셀프여서 좋습니다.
컵 받아서 원하는 거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 리필이 되는 곳이
정말 찾기 힘들어졌는데
어느 나이대까지
옛날에 버거킹이든 롯데리아, 맥도널드든
음료 리필이 다 공짜로 기억하는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성수기 피해서 휴가를 썼는데
휴가 첫날 일이 터져서
수습을 하느라 사무실에 나온 친구
빨리 해결을 해야
귀가를 할 수 있어서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상암수제버거를 선택했던 것
그런데 그런 일 아니더라도
여기 수제버거가 맛있어서
평상시에 찾아왔더라도
방문했을 확률이 높다 합니다.
100% 소고기 패티라고 하는데
어떤 버거를 주문하든
다 맛있게 보인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오스크에 있는 사진과
크기는 90% 정도
같다고 느껴지는
높은 수준의 재현감
기본과 빅이 있는데
빅은 패티가 기본보다 30% 더 커진 것
수제버거든 브랜드 패스트푸드점이든
세트를 주문할 때
감자튀김의 품질도 매우 중요한데
자세히 파고드는 편인 친구가
러셋인가 엠보그인가 합니다.
맥도널드와 비슷한 느낌
처음 방문을 하는 것이니
사이드도 맛을 봐줘야 하는데
비주얼이 딱 술안주인
핫 버팔로 윙/스틱을 더합니다.
방문을 할 때마다
하나씩 다 맛을 보고 있다는 친구
이날의 선택을 받은 수제버거는
빅 비프앤쉬림프 버거
바로 받았을 때의 상태라
패티도 그렇고 모든 재료의
힘이 살아있는 상태라 쳐도
기본적으로 전부 두툼하니
버거 하나의 힘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싱싱한 통새우패티
그리고 두툼한 비프패티
수제버거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자르는 것보다는
꽉 눌러서 먹기 편한 크기로 만들어서
먹는 게 좋다는 추천이 많은데
이 버거는 힘껏 눌러도
두께가 많이 줄지를 않아
제대로 꽉 채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원래는 기본 버거를 먹어야 하나
신 제품이라는
빅 에그 베이컨버거를 선택했습니다.
테이블에 가방 놓으면서
옆 테이블 손님 먹는 걸 보니
엄청 칭찬하면서 먹고 있었기 때문
원래 계란 들어가는 버거는
정말 잘 만들어야 맛있는데
이게 바로 그런 버거입니다.
전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맛과 식감의 버거
처음에 감자튀김부터
쟁반에 산개하는 것부터 시작인데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이러는 걸 이해를 못 하다가
한 달만 지나면
앞장서서 이렇게 만든다고 합니다.
한입만 문화나 이런 점이나
한국식 식문화의 한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저기 수제버거점
새로 생겼다 해서 찾았다가
지금은 점심 식사 장소와
야근할 때 저녁 식사와
맥주 안주 구입을 위해
버거리 상암DMC점을 자주 찾는다는 친구
회사 냉장고에
맥주가 항상 구비된 업무 환경이라
핫 버팔로 윙/스틱
치즈프라이나 치즈스틱 등은
매우 훌륭한 안주입니다.
식사를 하면서 내리게 된 결론은
외부에서 어느 지역이든
근처에 버거리가 보인다면
믿고 들어가도 되겠다는 것
맛있는 버거 생각날 때
찾으셔도 좋은 상암맛집입니다.
그러고 보면
버거킹 프리미엄 세트나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나서
가성비도 확실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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