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휴가를 맞아
아이들을 데리고 처가에 갔다며
외근이 종로3가에서 끝난다며
빠르게 종로3가 근처 맛집을
섭외해서 약속을 잡으라는 친구
막걸리가 너무 달 것이라는
희망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막걸리 이야기를 해서
막걸리 하면 딱 떠오르는
항상 100% 만족도인
오봉집의 오봉스페셜
마침 종로3가 근처 맛집으로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약속 장소로 정했습니다.
출구 나와서 바로 옆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종각 젊음의 거리에
차를 몰고서 찾으시는 경우
바로 근처에 댔으면 할 때
보신각공원 바로 뒤
공영 주차장이 제일 좋습니다.
이 일대는 수시로 주차 단속을
도는 곳이기 때문에
골목에 그냥 대시면
100% 딱지를 뗀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근에 공영 주차장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꼭 주차장에 대셔야 하는 종로
골목 안쪽으로 직진을 하다 보면
청계천으로 바로 나가기 직전
목적지인 오봉집 종로점이
바로 우측에 위치합니다.
오봉집의 경우에
어느 지점이 되었건
같이 술을 마시게 된 일행에게
안주가 매주 중요하다 싶을 때
모두 만족을 했던
안주 맛집이기도 하지만
점심에 직장인 데리고 찾으면
맛있는 식사를 보장하는
식사 맛집이기도 합니다.
저 점심만원이 정말 맛있는 곳
서울 종로구 관철동 44-5
별도로 없음 | 0507-1393-0555 | 월-금 11:00 ~ 22:30 휴식 15:00 ~ 16:00 주문 마감 22:00 토 12:00 ~ 22:30 주문 마감 22:00 일 12:00 ~ 22:00 주문 마감 21:30 |
내부는 넓고 테이블이 많은데
느낌적으로 직장인 회식이나
술자리 모임에
특화된 느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봉집의 요리 철학이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오봉집 어느 지점을 가든
음식 품질이 항상 높게 유지되고
낮이든 저녁이든 밤이든
손님이 가득한 것을 보면
저 철학이 잘 지켜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 먹어본 조합을 맛볼까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이 친구도 오봉집 처음 방문이라
모든 이에게 검증된
대표 메뉴인 낙지오봉스페셜 주문하고
다음에 다시 약속 잡으면
다른 조합을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오봉집은
첫 방문이 단골로 이어지기 때문
처음에 방문을 하게 되면
메뉴판도 자세히 보겠지만
아무래도 벽면에 강조가 되는 게
어떤 것인가 살펴보게 됩니다.
역시 오봉스페셜이 탑
그 근간이 되는 오봉보쌈
겨울에 방문을 했다면
매생이연포탕과 같은
국물류에 더 끌렸을 것인데
같이 땀을 흘리게 만드는 요리더라도
직화낙지볶음이 들어간
오봉스페셜에 더 눈길이 가게 됩니다.
이런 폭염에 뭐가 되었건
낙지 들어가는 요리는 먹어줘야 합니다.
시원한 냉국을 비롯해
기본 반찬이 세팅됩니다.
여기에 밥 한 공기만 있어도
맛있는 점심이 될 수 있는 기본찬
오봉집이 점심 식사 때
아주 좋은 점은
셀프바가 운영되기도 하고
밥이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점심이든 저녁이든
어느 식당을 가든
셀프바가 있는 식당이나 술집은
많이 드시든 아니든
그냥 기분이 좋게 만듭니다.
고물가 시대에 셀프바는
정성을 더 느끼게 만듭니다.
셀프바에 냉국도 있어서
처음 제공되는 냉국 양도 많은데
특별히 더 무더웠던 날에는
한 번은 리필을 하게 됩니다.
오봉집 종로점이
점심 맛집인 이유는
낙지보쌈이 매우 훌륭한
보양 식단이기도 하지만
이 밥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오봉집 종로점에
점심 식사로 찾으시는 경우
좀 일찍 나와서 찾으셔야 자리가 있습니다.
저녁에는 밥은 따로 주문하셔야 되는데
테이블마다 참기름이 비치되어 있어
맛있는 낙지볶음으로
비빔밥 만들어 드실 분들에게
더 맛있는 비빔밥을 보장합니다.
훌륭한 오봉스페셜
직화낙지볶음에 보쌈
그리고 쟁반막국수까지
2~3인이 방문을 하면
정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구성입니다.
오봉스페셜을 딱 접하고서
밥을 시킬까 친구에게 물으니
자기는 이것도 이미 넘치는 양이라 합니다.
가브리살 보쌈(수육)
이 고기 품질도 우수한데
저 김치고 완전한 킥입니다.
예전에 다른 친구는
보쌈김치를 추가해서
집에 포장해서 간 적도 있을 정도로
맛있는 보쌈김치입니다.
여름철 별미 막국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지만
이 구성을 보고 있자면
확실히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비타민 섭취에 좋은 요리라 생각합니다.
점심에 많은 직장인들이
특히 더 좋아하는 직화낙지볶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콩나물을 보면서
밥과 참기름으로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는 낙지볶음
오봉집의 다른 요리도
다 맛있기는 했지만
확실히 처음에 데리고 가면
오봉스페셜로 시작을 해야
올바른 시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오니
다급하게 막국수를 비비고 있는 친구
평소에 그런 거 잘 안 하는 편인데
군침이 싹 돈다며
웬일로 솔선수범을 하고 있었습니다.
맵기 선택이 가능한 직화낙지
오봉집 종로점의
대표적인 점심 메뉴인데
막걸리 안주로도 일품입니다.
그러고 보면 원래 종로 하면
무교동 낙지를 비롯해
낙지요리 맛집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오봉집의 이 직화낙지볶음도
그 결을 잘 따르는 느낌
불맛이 제대로 입혀진 낙지여서
술안주로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막걸리 특정을 하고
종로3가 근처 맛집을 찾으라 했던 친구
배가 불러도 비벼서 먹어야 하나
잠시 고민을 하게 만든
일품 소스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오봉스페셜이 좋은 점은
맛과 식감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겁니다.
낙지보쌈만으로도 훌륭하지만
막국수가 있어야 완성이 되는 느낌
확실히 차가운 면요리는
우리나라가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변에 막걸리 먹는 동료가 없어서
너무 마시고 싶었다는 친구
낙지보쌈으로 시작을 하니
막걸리가 정말 달겠다는데
딱 어울리는 지평막걸리
생막걸리가 있어서 좋습니다.
막걸리의 경우
기본 막걸리가 어떤 것이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탄산이 적은
막걸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봉집 종로점에 지평 생막걸리가 있는 건
정말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리하고 합이 매우 훌륭합니다.
만약에 종각역 근처에서
종로3가 근처 맛집을
점심에 찾으시는 경우
고기를 먹었으면 좋겠다 싶을 때
보쌈정식 점심특선이 정말 좋습니다.
반찬이 잘 나오는 건 앞에서 보셨고
이 맛있는 고기에
더 맛있는 보쌈김치
그리고 밥과 국이 무한 리필인데 만 원
집 근처에 오봉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정말 훌륭한 특선입니다.
물론 저녁 술자리 모임으로
오봉집 종로점을 찾으셔도
맥주든 소주든 막걸리든
어떤 술도 맛있게 만드는
매력적인 안주입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은데
아이들도 정말 잘 먹는 보쌈
친구 : "막걸리에는 역시 보쌈이지!"
고기파인 친구여서
계속 칭찬을 하면서
쉼 없이 보쌈을 먹던 친구
그러고 보면 외국인들도
청계천을 기본으로 찾는다고 하는데
서울종로맛집이나 청계천맛집으로
맛있는 한식을 먹었으면 할 때
오봉집 종로점에서
맛있는 요리에 막걸리 드셔보시라
꼭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매운맛 즐기는 친구가 있다면
직화낙지볶음을
가장 매운맛으로 주문한 다음
쌈무에 말아서 먹고
오이냉국과 주먹밥으로
진정시키는 순서를 강추합니다.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고자 할 때
정말 맛있고 훌륭한 조합
정말 포장욕구를
불러일으킨 맛있는 보쌈김치
맛있는 김치는 정말 많지만
보쌈이나 족발을 먹을 때는
딱 필요한 맛이 있습니다.
적당히 달면서 고소한
고기의 풍미를 더욱 높여주는 맛
팁이라면 팁일 수도 있는데
오봉집에서 보쌈김치 포장해서
집에 가셔서 참치캔
순수 살코기랑 같이 싸서 드셔보시면
왜 포장을 추천드리는가
감탄하시면서 드시게 됩니다.
배가 덜 부르면
밥을 비비든 볶든 하자던 친구
하지만 오봉스페셜의 양은
이미 매우 넉넉했습니다.
콩나물 리필 한 번만으로
직화낙지볶음은
소스가 하나도 안 남을 정도로
깔끔하게 비웠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종로3가 근처 맛집 섭외 요청에서
오봉집 종로점을
단골 등록으로 바꾼 친구
다음에 종로 외근 때는
점심 특선 혼자서도 먹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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