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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과 태안으로 출장을 가게 된 친구 서해로 업무 보러 갈 일 없냐 묻기에 마침 방문하면 좋은 업무처가 있어 운전을 해줬으면 하는 친구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가는 김에 맛있는 것도 먹을 겸 당진에서 업무를 보고서 다음 업무지인 대산일반산업단지로 향하던 길 중간에 왜목마을에서 식사를 하고 넘어가기로 합니다. 왜목마을은 처음 방문하게 된 친구 왜목마을은 제부도나 궁평항 바로 맞은편 그래서 제부도에서 보이는 바로 그 지역 식사를 하러 찾은 곳은 왜목마을 해수욕장 바로 입구에 위치한 태공수산횟집입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서울, 경기권에서 시간이 걸리는 위치의 왜목마을 갯벌체험 즐기는 분들이 많은 전형적인 서해한 해수욕장 모습의 관광지입니다. 행담도 건너서 바로 송악IC에서 우측 해안도로로 빠져나오면 산업단..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1. 6. 7. 02:45

출장지에서 업무 마감하고서 숙소 들어가기 전에 먹는 술 한 잔 맛있는 안주가 있다면 배도 부르고 기분좋게 스트레스 덜고 편하게 잘 수 있는 에너지원이 됩니다. 제천 출장 업무를 마치고 제천시 맛집을 찾아 중앙교차로에서 한 칸 안쪽 골목으로 향합니다. 육회 귀신인 동료와 함께 제천 육회 맛집으로 향하는 길 이 길을 따라서 제천중앙시장까지 제천시 술집이나 식당이 많이 위치한 골목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진입해서 조금 더 가면 바로 보이는 더존육회 제천점 뭔가 굽고 볶고 하는 요리보다 깔끔하게 먹기 좋은 안주에 술 한 잔 딱 하고 갔으면 할 때 좋은 제천시 술집 더존육회 충북 제천시 중앙로 2가 80-15 매장 문의 043 - 644 - 7716 17 : 00 ~ 24 : 00 술잔 나누기 딱 좋은 분위기 위치나..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1. 5. 22. 05:38

작업 스케줄에 따라서 가족을 떠나 3개월째 현장에 파견나가 있는 P 불편한 건 없지만 숙소에 혼자 있어서 가끔 고기 생각날 때가 애매하다는 하소연 천안 지나는 길에 천안역보다 두정역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혼자는 고기를 못 먹는 친구를 위해 인쇄창사거리에서 롯데마트 방향으로 향합니다. 롯데마트 정문이 보이면 그 안쪽길로 바로 들어갑니다. 롯데마트 성정점 대각서 맞은편에 위치한 한 달은 고기 못 먹은 것 같다는 소심한 친구 P와 갈비를 먹게 된 천안돼지갈비 맛집이라는 배포갈비 다른 현장 작업팀들은 가끔씩 회식하러 찾는 모양이더라는데 회식장소로 각광받는 소사벌 소한마리와 자매 관계의 매장이라고 합니다. 암소 갈비면 엄청 맛있겠지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53 300평대 전용 주차장 예약이나 문의 시 약..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1. 5. 15. 15:26

2020년이 되면서 프로젝트 때문에 천안 근처로 파견을 나간 친구 코로나로 파견 나간 회사 근처 숙소에서 부르면 바로 갈 수 있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환경상 외식은 거의 못 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11월이 끝날 무렵에서야 프로젝트 마감이 가까워져서 한가한 날에는 외식도 가능해진 친구 식당에서 고기 먹은 지 한참이라고 해서 같이 한우 먹으러 광덕으로 향합니다. 파견 근무라 나갈 일이 별로 없었을 건데 거기에 코로나까지 덮쳐서 가끔 숙소 근처에서만 고기를 먹었다던 친구 운전 자체를 여름휴가 때 하고서 가을 다 지나도록 못 나왔다며 공기 좋은 곳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좋다 합니다. 목적지인 일등한우는 위치 자체가 큰길에서 보이는 것이 아니어서 내비게이션 안내로 찾아가야 하는 곳 동네 버스 정류장..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0. 12. 10. 04:42

위기의 세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은 마스크 잘 쓰고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하기를 다들 원합니다. 세상이 어찌 되었건 시간은 가고 소중한 삶은 지나고 있기 때문 2.5단계로 격상이 되었을 때 배달 없이 매장 위주로 장사를 하던 후배는 너무 지쳐서 바다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어디든 바닷가로 드라이브하기를 원했습니다. 서해의 조용한 바닷가에 가길 원한 후배와 다 같이 휴식을 취하게 된 직원들이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드라이브를 떠나 여름의 끝을 보면서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모래사장에 앉아서 고갈된 에너지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의 부족함은 바다가 채워주지만 허기나 갈증을 바닷바람이 채울 수는 없는 것 장시간 운전을 한 분들에게도 당 충전이 필요한데 만리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피..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0. 10. 4. 23:12

코로나 사태 이후에 변화된 일상 중 하나가 가끔씩이라도 얼굴을 보던 지인들이 재택근무로 전환이 되면서 집 근처에나 가야 볼 수 있게 된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직장이 서울이라 회사 근처에서 자취하던 후배 B 4월 말이 생일 주간에 아마도 정상적이었으면 오가는 길에 후배 회사 근처에서 술 한 잔 나눴을 것인데 당분간 재택근무로 전환을 하면서 아예 부모님 계신 천안 집으로 내려가 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근황 술자리 좋아하는 후배에게 생일에 뭐 했냐고 물었더니 동생이 케이크 하나 사 갖고 와서 팔보채 등 중화요리 배달시켜서 가족들하고 조촐하게 집에서 파티를 했다고 합니다. 가족 간의 정은 깊어져서 좋지만 뭔가 서울에서 자취할 때 생일 핑계로 새벽까지 즐겼던 술모임이 너무 그립다는 후배 당연하게 생각하고..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0. 5. 7. 13:47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서 혼자서 밥을 먹게 되는 경우에도 잘 먹어야 더욱 열심히 다닐 수가 있습니다. 좋은 식사는 좋은 에너지의 원천 대전역 바로 다음에 있는 중앙로역 대전역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 대전 지인을 만나면 중앙로역 1번 출구에서 만나게 됩니다. 중앙로역 1번 출구를 나..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20. 2. 13. 22:47

반전의 밀정에서 다시 인솔자로 돌아온 담당자님에게 물었습니다. "여기 좋네요. 협찬받은 곳인가요?" 담당자 : "아니요. 저희가 발굴한 곳이에요. 좋지요?!" 당일 여행의 일정상 그리고 스토리텔링 테마여행의 특성상 너나 할것 없이 열심히 다니고 귀가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하러 들린 에..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19. 10. 9. 15:58

옛날부터 이런 테마 여행이나 당일치기 여행프로그램을 즐겨서 다닌 친구가 그 이유를 물을 때 대답했던 내용이 Y : "여행 프로그램은 어딜 갈지 뭘 먹어야 할지 하나도 고민을 안 해서 좋다. 그냥 자다 깨면 됨." 이른 아침 출발해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열심히 본 다음 딱 배가 고플 시간..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19. 10. 8. 06:36

타지로 출장을 갔는데 점심을 다 같이 먹게 될 때는 검색을 하지 않고 가고자 할 때에는 시청과 같은 관공서 근처로 가면 맛있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관공서 주변은 지역 주민,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업무지가 당진시청 근처라 찾을 고민은 할 필요..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2017. 12. 30.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