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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가 나름 가격대가 나가는 입문 로드를 구입해서 한강변을 따라서 신나게 달리다가 매점에서 이온 음료를 마시고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있어야 할 자전거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낡은 철티비가 나뒹굴고 있어서 첫 직장 퇴사할 때 이후 처음으로 울컥하는 감정을 느낀 적..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7. 6. 19. 22:40

서울로 장기 출장을 와 있던 여수 친구 쉬는 날 한강을 따라서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고 하는데 당연히 자전거를 갖고 있지 않기에 대여를 해야 하는 상황 이럴 때 자전거 대여를 하는 앱이 있다면 당연히 편할 것입니다. 딱 그런 앱인 라이클을 통해서 숙소 근처인 합정역 5번 출구 바로 ..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7. 6. 15. 16:11

건강과 여가 활용 차원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친구 자전거를 타기 좋은 봄이란 것은 생명이 태동하고 먼지도 전성기를 맞았다는 의미이고 라이딩을 날파리와 먼지 사이를 뚫고 해야 한다는 의미도 됩니다. 물론 고가의 스포츠 고글이 누구나 좋겠지만 가성비 좋은 미세먼지와 김서..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7. 4. 10. 22:42

살면서 어떤 제품을 접하게 될 때 '여기에 이런 기능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자전거 용품의 경우 킥스탠드에 후미등이 달려 있다면~ 혹은 휴대용 펌프에 전조등 기능이 있다면 좋겠네 하는 것과 같은 바람 리만 킥스탠드펌프는 합치면 좋겠다 ..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6. 9. 5. 10:36

야간 라이딩을 하다 보면 안전등 없이 불쑥 튀어나오는 자전거에 깜짝 놀라게 되고 더워서 흘린 땀 위에 식은 땀까지 더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야간에도 자전거를 타시겠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등은 반드시 장착을 해주셔야 합니다. 본 포..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6. 8. 7. 03:49

3학년 아들의 자전거 교체 시기를 한참 지난 친구가 도움 요청을 해옵니다. 어떤 모델이 좋을까 물어와서 구입을 해보고 인기도 많았던 자이언트 에스케이프 주니어 모델을 추천했는데 이게 수입사에서 더 이상 수입할 계획이 없다는 이른 바 단종 모델 온/오프라인을 다 뒤져 보니 손가..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6. 8. 6. 02:20

예전에 친구가 자전거 주행 중에 체인이 끊어져서 크게 다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막 타는 자전거라고 체인 녹이 크랭크와 스프라켓을 시뻘겋게 되도록 타다가 사고를 당할 뻔한 것인데 사실 체인은 자전거 부품 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부품입니다. 에누..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4. 11. 3. 17:56

"자전거 타면서 이런 저런 소소한 듯 한데 나가는 비용이 많은 것 같아요." 주행 중에 나무를 들이 받고서 휠 정렬에 2만원인가를 주고서 후배가 한 말입니다. 고가의 자전거를 탈수록 부품 비용도 올라가고 점검 비용도 올라가죠. 사실 프론트휠 같은 경우에도 점검해서 타는 형님을 보니..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4. 11. 3. 15:48

올해 처음으로 라이더가 되어 신나게 질주를 했던 후배가 묻습니다. "형~ 앞바퀴가 터진 것 같아서 분해해봤는데 튜브가 조금 찢어졌는데 갈아야 될까요?" 자전거 튜브는 왠만하면 땜질해서 쓰는 걸 권장해온 터라 상태를 봤더니 조금 찢긴 정도라 직접 패치를 해주었습니다. 기왕 튜브 ..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4. 11. 3. 00:39

저는 평소에 빅토리아녹스 스위스칼을 휴대용 세트를 휴대하고 다닙니다. 공구란 것이 없을 때는 잘 모르겠지만 있을 때는 아주 자주 활용할 때가 생기고 확률은 낮아도 무인도에 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경우가 있다면 정말 유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전거에 있어 공구란 것은 자..

리뷰 속으로 ∞/자전거 용품 2013. 9. 9. 01:48